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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화양면, 폭염 취약계층 안부확인 실시
서천군 화양면, 폭염 취약계층 안부확인 실시
[세종타임즈] 서천군 화양면 화양사랑후원회와 화양적십자회는 지난 27일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안부확인을 실시했다.
이날 양 단체 회원 20명은 열무물김치와 삼계탕을 준비해 각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전달하며 냉방기기 작동 상태 등을 살피고 폭염 대응 건강관리 요령에 대해 안내했다.
문정숙 화양적십자회장은 “코로나와 무더위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어 몸보신 음식을 준비해 찾아뵙게 됐다”며 “맛있게 드시고 기력을 회복해 무더위를 잘 이겨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춘길 화양면장은 “매월 봉사해 주시는 회원님들께 늘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 모두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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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서천군’, 출산 이후 각종 혜택 안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서천군’, 출산 이후 각종 혜택 안내
[세종타임즈]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쓰는 서천군이 출생 신고 이후 보호자와 아이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총정리해서 안내했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은 지난 7월 1일자로 개편한 ‘출산장려금’을 꼽을 수 있다.
서천군은 보다 나은 양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올해 정책을 재정비, 첫째아 출생 시 500만원부터 다섯째아 출생 시 3000만원까지 지원 금액을 대폭 확대했다.
여기에 정부 지원사업인 아동수당, 충청남도와 함께 지원하는 행복키움수당, 어린이집·유치원·종일제 아이돌봄 서비스를 받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 시 아동의 월령에 따라 매월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되는 가정양육수당도 함께 지원돼 경제적 부담을 다소 완화할 수 있다.
서천군 출산장려금, 아동수당, 행복키움수당, 가정양육수당 지원 신청은 출생 신고와 동시에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원스톱 서비스’로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출생 신고할 때 수당을 받을 보호자 통장 또는 통장 사본을 함께 가져가면 된다.
이와 함께 아이의 차량 내 안전을 위한 ‘유아용 카시트’도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주민등록등본과 함께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군 보건소에서는 등록된 임산부가 출산을 하면 15만원 상당의 출산용품 꾸러미를 지급하고 지원금 신청일 기준 주소지가 6개월 이상 서천군에 되어있는 보건소 임산부 등록자에 대해 분만비 최대 40만원, 산후 건강관리비로 최대 100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산모·신생아 방문서비스 전문 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를 태아 유형, 출산 순위 등에 따라 최단 5일에서 최대 25일까지 출산 가정으로 파견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도 개인 선택으로 받을 수 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특정 소득기준 이하 가구 또는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 결혼이민 산모 등이 대상이다.
이와 함께 영유아 건강관리를 위해 저소득층 가정에는 기저귀와 조제분유를, 아토피를 앓고 있는 아동에게는 의료비를 각각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서천군은 출산 장려를 위해 지난 2월부터 MG새마을금고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출생아 명의의 MG새마을금고 계좌를 개설하면 서천군에서 10만원, MG새마을금고에서 1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유례없는 경제 위기에 결혼·출산을 포기하는 청년들이 늘어나는 심각한 사회 문제가 우리나라, 우리 군에서도 지속되고 있다”며 “단기적이고 보여주기 식이 아닌 임신·출산을 앞둔 지역 내 가정에 실제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더욱 고민하고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토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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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양심양산 무료 대여 서비스 실시
서천군, 양심양산 무료 대여 서비스 실시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양심양산 대여소’ 3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7월 12일부터 2주 넘게 계속되는 폭염특보로 인해 주민들의 건강이 크게 우려된다고 판단, 7월 27일부터 약 두 달간 장항·서천읍행정복지센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대여소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운영은 관리 기관의 운영시간 언제든 대여와 반납이 가능하고 관리대장도 기재하지 않고 전적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대여와 반납에 맡길 예정이다.
서천군 관계자는“양산은 체감온도를 3~7도 가량 낮춰 줄뿐만 아니라 자연스러운 거리두기까지 가능해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큰 효과가 있다”며 “올 여름에 시범운영 후 운영 효과에 따라 점진적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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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저단형 공공현수막 게시대 운영
서천군, 저단형 공공현수막 게시대 운영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공공 목적의 광고물과 주요 정책 또는 사업의 홍보가 가능한 ‘저단형 공공현수막 지정 게시대’를 관내 주요 도로변에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저단형 공공현수막 게시대는 작년에 6개를 설치해 시범운영했으며 그 결과 거리의 경관 개선 효과가 크다는 판단으로 올해 서천초등학교 도로 금강하굿둑 김인전공원 도로 등에 8개를 추가로 설치했다.
그동안 공공목적 현수막은 가로수, 가로등, 교통신호등에 줄로 매달아 설치해 강한 바람이 불면 안전상의 문제와 미관 저해는 물론 인근에 민간의 불법 현수막을 양산하는 요인이 됐다.
정해순 도시건축과장은 “저단형 현수막 지정게시대는 도심지의 불법 현수막 난립을 막고 거리환경을 개선하는데 있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진다”며 “앞으로 지역 내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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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에 앞장서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주민생활 혁신 사례 확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2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이달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행정안전부가 발굴한 지방자치단체 우수 혁신사례 중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사례를 도입하려는 지자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자투리땅을 활용해 지역 주민 주도로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도심 속, 한평정원’ 사업에 선정되어 서면 폐철도 부지의 철길을 활용해 민관협업으로 ‘한평정원’을 조성하고 주민 거주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지역주민이 참여한 돌봄교실 운영 사업 ‘작은 마을 한계에서 찾은 거대한 한 개의 돌봄’ 으로 주민생활혁신 확산 대상사례에 선정되어 타 자치단체로 확산에 나선 바 있다.
노박래 군수는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를 이끌어 내고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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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쾌거
서천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쾌거
[세종타임즈] 서천갯벌을 포함한 ‘한국의 갯벌’이 지난 26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이날 밤 온라인으로 열린 제44차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신청한 한국의 갯벌에 대해 만장일치로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할 것을 결정했다.
국내 자연유산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명부에 오른 것은 ‘제주 화산섬·용암동굴’에 이어 2번째다.
한국의 갯벌은 충남 서천, 전북 고창, 전남 신안·보성·순천 등 한반도 서남해안 갯벌로 이루어진 연속유산이다.
지난 5월, 유네스코 자문기구인 IUCN은 유산위원회에 한국의 갯벌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자연서식지로서의 가치는 인정하나, 그 규모가 작다는 이유로 ‘반려’를 권고한 바 있다.
이에 서천군은 한국의 갯벌 참여 지자체와 유산위원회를 설득하기 위해 완충구역을 확대하고 문화재청과 외교부에 주변 국가에 지지교섭활동을 요구하는 등 꾸준한 노력으로 세계자연유산 등재라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유부도를 포함한 서천갯벌은 IUCN 적색목록등급인 넓적부리도요 등 바닷새 23종 30만 4천여 개체의 서식지로 국제적으로 우수한 생태환경을 자랑하는 지역이다.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서천갯벌은 총 68.09㎢로 서면 월하성~장항읍 유부도 해안가 일원이다.
이로써 서천군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한산모시짜기’ 등 2개의 유네스코 유산을 갖게 됐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아무리 훌륭한 자연유산을 갖고 있을 지라도 서천군민과 공직자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세계유산 등재는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등재 준비기간을 포함해 10년이 넘도록 한 마음으로 적극 참여하고 응원해준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 “앞으로 세계유산의 지속가능한 보전·활용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프라 구축 등 생태계 보전과 지역사회발전이 공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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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래 서천군수, 정부예산 확보 위해 기재부 방문
노박래 서천군수, 정부예산 확보 위해 기재부 방문
[세종타임즈] 노박래 서천군수가 27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지역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노 군수는 기획재정부 안도걸 제2차관과 최상대 예산실장과의 면담을 통해 서천갯벌 해양보호구역 방문자센터 건립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생물 종복원시설 구축 장항항 종합발전계획수립 도둔지구 연안정비사업 판교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장항 Re-Fine: 문화재생활력사업 등 2022년 지역현안사업의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앞서 노박래 군수는 하루 전인 지난 26일에도 기획재정부를 방문, 조창상 행정국방예산심의관과 면담을 통해 서천군 소관의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2022년 예산반영을 요청한 바 있다.
조창상 심의관과 면담에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유부도 갯벌과 연계한 서천갯벌 해양보호구역 방문자센터 건립 사업의 필요성 및 시급성을 강조하며 2022년 실시설계비 15억원 반영을 건의했으며 장항화물역 철도유휴부지를 활용한 Re-Fine: 문화재생 활력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비 5억원 반영을 건의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내년도 국비확보에 어려움이 많지만, 타당한 사업 논리 개발 및 필요성 등을 적극 건의해 지역 현안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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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자원봉사센터, 라디오 채널 ‘자봉FM-서천팟’ 개설
서천군자원봉사센터, 라디오 채널 ‘자봉FM-서천팟’ 개설
[세종타임즈] 서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 직원과 13개 읍면자원봉사거점캠프 상담가의 활동 내용을 담은 라디오 채널 ‘자봉FM-서천팟’을 개설하고 지난 23일‘자봉FM-서천팟’의 1회 방송을 공개하며 막을 열었다.
‘자봉FM-서천팟’은 서천군 자원봉사 활동 소식과 미담 사례를 미디어로 공유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매월 2회 새로운 에피소드를 팟캐스트 플랫폼 팟빵 어플을 통해 송출할 예정이다.
구창완 센터장은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목소리를 담은 라디오 방송으로 지역 내 다양한 활동 소식이 널리 퍼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자원봉사활동 이야기가 담긴 라디오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해 소통을 활발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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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청년 커뮤니티 참가자 모집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청년 커뮤니티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충청남도와 서천군이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하는 청년 커뮤니티를 다음달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은 그동안 진행했던 청년학교 프로그램 또는 지역자원과 연계한 소규모 청년 동아리의 다양한 실험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만 39세 이하의 지역 거주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청년학교 각 과정을 심화할 수 있는 활동을 포함한 커뮤니티에 참여 우선권을 부여할 예정으로 커뮤니티 활동분야로는 청년학교 과정을 포함해 창업 스터디 봉사 독서 문화기획 공연 지역알기 요리 등의 분야가 있다.
서면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청년 커뮤니티에 대해서는 활동비가 직접 지원되며 심화교육 및 타지역 청년 커뮤니티 벤치마킹 등 간접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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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노박래 군수 송석항 어촌뉴딜300사업 현장 점검 나서
서천군, 노박래 군수 송석항 어촌뉴딜300사업 현장 점검 나서
[세종타임즈] 노박래 서천군수가 지난 23일 송석항 어촌뉴딜300사업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로부터 사업진행상황을 보고받고 연말까지 모든 공정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송석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지역을 활력이 넘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시행하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서천군은 지난 2019년부터 사업비 82억7천8백만원을 투입해 진행하고 있다.
노 군수는 해의커뮤니티센터와 슴갈목섬 해안탐방로 선양장 건설 현장을 차례로 둘러본 뒤 “철근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걱정했던 것이 사실이었는데, 공사에 필요한 재료들을 미리 확보해 두어 각 부문에서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다행”이라며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작업자들의 건강관리에도 신경을 써달라”고 주문했다.
또 현장을 찾은 공무철 송석어촌계장에게 “송석항 어촌뉴딜사업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업으로 진입로 정비 등 주민들이 협조할 부분들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말하면서 김진호 해양수산과장에게 “모든 행정절차를 꼼꼼히 챙겨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노박래 군수는 “서천군은 우리나라 주요 김생산지 중 하나로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미래 수산산업의 핵심지역”이라며 “김 주산지인 송석마을의 역사성 보전과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송석항 어촌뉴딜300사업을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