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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내포보부상촌 30만명 돌파’
예산군, ‘내포보부상촌 30만명 돌파’
[세종타임즈] 예산군 덕산면에 위치한 내포보부상촌의 2020년 7월 24일 개장 이후 누적 관광객이 9월 4일 30만 2천명을 돌파했다.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바닥분수, 보부상 놀이터, 숲속 슬라이드 등 놀이시설 마련과 특색있는 보부상박물관 운영, 예당호 출렁다리, 수덕사, 리솜스파캐슬 등 주변의 관광·휴양지와의 연계 등 방문객 맞춤형 정책 추진으로 이루어낸 성과이다.
내포보부상촌은 국내 유일의 보부상을 주제로 한 테마파크로 고유의 문화를 활용한 특색있는 콘텐츠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옛 조선시대 저잣거리, 난장, 보부상 유통문화 전시관과 무형문화제 공연 및 체험 공방 등 내포 보부상의 역사를 통한 전통문화와 상업의 역사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어 가족과 친구, 자녀를 동반한 방문객에게 만족도가 높다.
또한 예당호와 함께 예산군 관광지의 한 축을 담당하는 덕산온천 권역에 위치한 테마파크로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가 주관하는 2022년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내포보부상촌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보부상 조형물 설치를 완료했으며 올해에는 돌담길을 조성 등을 통해 중장년에게도 추억을 되새기는 장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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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예가정성’ 사용허가 신청 접수
예산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예가정성’ 사용허가 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관내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에‘예가정성’ 브랜드 사용허가 신청을 오는 9월 14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브랜드 사용권 사용허가는 우수 농·특산물의 이미지 제고와 소비자의 신뢰 확보를 통한 판매 증대를 위해 추진된다.
군은 브랜드 사용권 부여룰 위해 신청자의 주소와 사업장이 관내에 소재한 농어업인 또는 생산자 대표, 농·특산물 가공품 제조업자로서 사업자등록을 완료하고 정부나 공인기관으로부터 품질과 관련된 인증 또는 지정을 받은 사업자를 대상으로 허가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수·축·임산물로 포장 상태로 상품화해 판매하고 있는 제품과 이를 주원료로 이용해 제조·가공한 전통식품과 6차 산업화 상품 등이며 예산군연합사업단 관리 품목인 사과, 방울토마토, 완숙토마토, 수박, 쪽파, 딸기, 배, 꽈리고추, 감자, 오이, 호랑이강낭콩, 메론, 애풀수박, 국화 등은 신청 대상 품목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예가정성 브랜드 사용권 부여와 함께 농·특산물 광고와 홍보, 전시판매, 직판전 참가 우선권 부여, 포장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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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신중년여성 “홈케어서비스양성과정 1기” 개강
예산군, 신중년여성 “홈케어서비스양성과정 1기” 개강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5일 예산군 여성회관에서 신중년여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홈케어마스터양성과정’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가사일과 아이를 돌보는 일에도 전문 지식을 필요로 하는 사회적 흐름에 맞춰 가정관리사와 베이비시터 자격증 취득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가사전문가의 강점과 비전, 영역별 청소 방법, 관련 시장 상황과 고객 CS 방법에 대한 교육과 영·유아 돌보기, 아동발달심리, 유아놀이지도 등 베이비시터의 역할과 태도에 대한 지식을 배울 수 있다.
군은 교육생들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전문 인력으로 성장해 경제활동에 동기부여를 할 수 있도록 취업 지원까지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맞벌이 부부 증가로 가사와 육아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수요처가 많아 취업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적극적인 사회참여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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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 농번기 이전 ‘퇴비 부숙도 검사’ 신청하세요
예산군농업기술센터, 농번기 이전 ‘퇴비 부숙도 검사’ 신청하세요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분석실에서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를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부숙도란 유기물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과정을 거친 퇴비가 식물과 토양에 환경친화적인 반응을 나타내는 것이다.
퇴비 부숙도 검사는 가축분뇨 악취를 줄이고 퇴비 품질을 향상시키고자 2020년 3월 25일부터 의무화됐으며 가축분뇨 배출시설 신고대상 농가는 1년에 한 번, 허가대상 농가는 6개월에 한 번 퇴비 부숙도 검사를 의무 실시해야 한다.
축산농가는 톱밥, 왕겨 등 수분조절재를 활용해 축사 바닥이 질퍽해지지 않도록 하며 주기적으로 퇴비더미를 뒤집어주어 부숙이 완료될 때까지 관리해야 한다.
이때 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미생물관에서 무료로 배부하는 유용미생물을 살포해주면 부숙을 촉진하고 악취를 줄일 수 있다.
시료 채취는 퇴비더미 8∼10군데에서 추출해 균일하게 혼합한 후 1㎏ 정도를 비닐봉지에 밀봉해 당일 농업기술센터 가축분뇨분석실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모든 축종에서 함수율과 부숙도를 측정하며 소는 염분 함량을, 돼지는 아연과 구리 함량을 검사해 시료 접수 후 3주 내외로 우편으로 결과지가 발송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경축순환농업을 실천하고 비료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양질의 퇴비를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퇴비 부숙도 검사대상 축산농가는 농번기 이전에 검사를 신청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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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역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예산군, 지역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5일 예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예산군기업인협의회, 관내 산업·농공단지 협의회, 취업지원기관 및 학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인·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과 취업지원 기관 간 고용 확대 방안을 공유하고 오는 10월 26일 개최되는 예산군 일자리 박람회 추진을 위한 일자리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 인재 유출 및 인구감소로 고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이 늘어남에 따라 관내 학교 졸업생의 취업 연계 확대와 중장년층의 고용 확대를 위한 해결방안을 서로 모색하며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군과 고용노동부, 충남일자리진흥원 등 일자리 유관기관의 일자리 동향을 공유하며 향후 협업사항 논의 등 일자리사업 운영의 효율성 제고에 주력했다.
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기업의 애로사항 중 군정 반영 가능 사항을 검토해 개선해 나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관내 강소기업 발굴 및 기업지원, 기업인과 구직자 간 일자리 매칭 등을 통해 고용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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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상·하수도 사용료 50% 감면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9월부터 11월까지 상·하수도 사용료를 50% 감면한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최근 물가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군민과 소상공인 및 기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물가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상·하수도 요금을 오는 11월까지 별도 신청 없이 3개월간 일괄 50% 감면 적용된 금액으로 부과한다.
감면은 군 전체 수용가를 대상으로 하며 감면액은 총 12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군은 지난 2020년에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 경제와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3개월간 30% 감면한 바 있으며 올해 5월에는 관련 조례 일부를 개정해 상·하수도 감면율을 50%로 상향 조정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코로나19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상·하수도 요금감면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빠른 시일 내에 지역경제가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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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찾아가는 어린이 생활안전교육 실시
예산군, 찾아가는 어린이 생활안전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이달부터 ‘2022년 찾아가는 어린이 생활안전 교육’울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생활 속 안전문화의식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며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생활안전과 관련한 인형극을 진행한다.
군은 9월 1일 예산공립어린이집을 시작으로 9월 29일 푸른어린이집까지 관내 어린이집 총 20곳을 방문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생활안전 교육을 진행하며 주요 내용은 납치·유괴 예방 교통안전 감염병 예방 등 생활 속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관련 내용이다.
특히 군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인형극 공연으로 집중도와 생활안전의 이해도를 높여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매년 새로운 주제를 선정해 인형극을 통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어린이 생활안전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예산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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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6665대에 대해 2022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억9370만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자 부담 원칙에 따라 오염 원인자에게 오염물질의 처리비용을 부담토록 해 환경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개선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제도이며 3월과 9월 등 연 2회 부과되고 있다.
이달 부과된 환경개선부담금은 2022년 1월부터 6월까지 경유자동차 사용분이며 자동차 배기량 기준 지역계수 및 차령계수 등을 감안해 산정됐다.
또한 부과기간 중 자동차를 처분하거나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는 사용일수만큼 일할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며 시중 은행이나 인터넷뱅킹으로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인터넷지로 또는 위택스를 이용한 인터넷 납부 등이 가능하다.
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 부과되고 지속적으로 체납할 경우에는 재산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환경개선부담금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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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추사고택, 추석맞이 귀성객 위한 환경 정비 완료
예산군 추사고택, 추석맞이 귀성객 위한 환경 정비 완료
[세종타임즈]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는 추사고택을 찾는 추석맞이 귀성객과 일반 관람객을 위해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2일까지 잔디깎기 작업과 나무 전지작업을 완료했다.
올해는 잦은 비로 잔디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4번째 잔디를 깎는 이번 환경정비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고즈넉한 추사고택을 선사하기 위해 추진됐다.
추사고택은 365일 무료로 개방 중이며 올해는 코로나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많은 관람객이 찾고 있다.
특히 SNS를 통해 추사고택의 아름다움을 접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13만7969㎡의 잘 정돈된 잔디를 걸으면서 힐링할 수 있어 가족과 함께 다시 고택을 찾는 방문객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가족과 함께 힐링 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택과 자연이 어우러진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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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추석맞이 내포신도시 제초작업 추진
예산군, 추석맞이 내포신도시 제초작업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 내포문화사업소는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달 16일부터 내포신도시 내 주요 공원과 녹지, 도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제초작업은 예산군 내포신도시 내 공원과 녹지, 도로 등 내포신도시 전 구간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특히 군은 보도구간 및 산책로와 공원·녹지 등을 대상으로 관목전정, 제초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정비를 통해 도시경관을 개선하는 한편 이용자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내포문화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제초작업을 통해 예산군을 찾는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