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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 8월 월례회의 개최
예산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 8월 월례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11개 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아동권리 인식개선을 위한 비대면 교육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 관련 업무 협의, 지역아동센터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최재구 예산군수도 회의에 참석해 지역 내 아동 돌봄을 위해 노력 중인 각 센터장을 격려했다.
김동경 연합회장은 “센터 이용 아동에게 학습지원, 음악·미술 프로그램, 예절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역사회의 주인공이 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돌봄프로그램비 지원 및 급식비 단가 인상 등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해 행정에서도 연합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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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명예읍·면장 초청 간담회 개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군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 발전을 위한 고견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 25일 명예읍·면장을 초청해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 관계자와 명예읍·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재구 군수의 인사말과 고향사랑기부제 등 군정현안에 대한 보고 및 군정 발전에 대한 의견 교류 등이 진행됐다.
최재구 군수는 “평소 주민의 복지증진과 군정에 대한 큰 관심을 가져주시는 명예 읍·면장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군에는 공석인 삽교읍을 제외한 11명의 명예읍·면장이 위촉돼 활동 중이며 각 명예읍·면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대내외 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20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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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수료식 개최
예산군,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수료식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
군은 산림경영기능 전문가 양성을 통한 지역인재 고용촉진을 목표로 예산군산림조합과 컨소시엄을 추진해 18명의 전문기능사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18명의 수료생은 지난 7월 11일부터 8월 19일까지 6주간 산림조합중앙회 임원기술훈련원에서 합숙훈련을 받고 우수한 성적으로 교육을 이수해 이번 산림경영기술자 기능 2급자격을 취득했으며 당당한 전문 기능인으로 자리매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운영을 통해 숲가꾸기 기술, 수목절단 실습, 경관조성 등 산림경영과 도심녹지 관리를 위한 현장 실무위주 교육을 통해 업무능력 및 산림사업의 질 향상, 취·창업 활성화 및 지역고용창출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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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도로명주소 기초번호판 추가 설치
예산군, 도로명주소 기초번호판 추가 설치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군민 안전을 위해 신규 설치된 전주·지주 등의 시설물에 현재 위치를 알려주는 도로명주소 기초번호판 135개소를 추가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초번호판은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바탕으로 건물이 없는 장소나 도로 주변 가로등, 신호등 등을 이용해 해당 지점의 위치를 안내하기 위해 설치하는 주소정보시설이다.
이번에 추가로 설치한 기초번호판은 전신주 129개 교통신호등 3개 도로표지판 3개 등 총 135개다.
군은 이번 기초번호판 추가 설치를 통해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해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민은 긴급상황 등 소방서 및 경찰서에 신고가 필요한 경우 기존처럼 건물명을 이용하는 등 복잡한 설명 없이 기초번호판에 적힌 번호로 신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기초번호판 추가 설치를 통해 외부기기의 도움 없이도 위치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소정보시설 확충을 통해 위치 사각지대를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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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소규모수도 노후화시설 개량과 유지관리 통한 안정적 물 공급 ‘총력’
예산군, 소규모수도 노후화시설 개량과 유지관리 통한 안정적 물 공급 ‘총력’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소규모수도 노후화시설 개량사업과 유지관리 등을 통해 안정적인 물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봉산면 마교리 일원에 금년중으로 물 공급을 시작할 계획으로 마을상수도를 신설 중에 있으며 동시에 응봉면 지석리와 입침1리, 예산읍 산성리, 광시면 월송리 일원에 소규모수도 노후화시설 개량사업이 진행 중이다.
군은 올해 공사 준공 시 개별 급수 신청을 통해 지역민에게 안정적인 물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군은 현재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급수시설 196개소를 대상으로 일반세균 외 14개 항목에 대한 3분기 수질검사를 진행 중이며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시설에 대해서는 오염물질 제거, 정수시설 점검 등의 조치 후 재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담당자는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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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노인종합복지관에 대형 화재가?
예산군 노인종합복지관에 대형 화재가?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4일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적의 테러로 발생한 화재 상황을 가정한 복구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2022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의 일환으로 군청과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기관과 단체, 개인별로 주어진 임무와 절차를 유기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의 중요성과 안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실제훈련을 통해 예산군의 비상대비태세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로 삼을 수 있었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부족한 점은 보완해 비상사태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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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친환경 과일간식 제공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올해 총사업비 1870만원을 투입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친환경 과일간식을 제공한다.
군은 이번 ‘돌봄아동친환경 과일공급’ 사업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9월부터 매주 1회씩 4개월간 회당 150g 내외 과일간식을 제공할 계획이며 대상 아동은 전액 무료로 과일을 제공받게 된다.
세계보건기구는 11∼18세 아동의 적정 과일섭취량을 1회당 100∼150g으로 권고하고 있다.
군은 이번 지원으로 관내 11개소 지역아동센터의 250여명의 아동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돌봄 취약 아동에게 친환경 과일공급으로 충분한 영양공급을 통해 먹거리 차별 방지와 국산 제철 과일의 소비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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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다중이용시설에 사물주소판 설치
예산군, 다중이용시설에 사물주소판 설치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다수가 이용하거나 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시설물 7종에 사물주소판 205개소를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설물 7종은 버스정류장 지진옥외대피장소 인명구조함 택시승강장 소공원 어린이공원 둔치주차장 등이다.
사물주소는 건물이 아닌 다수가 이용하는 각종 시설물과 장소 등에 부여해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주소체계로 주변에 건물이 없는 경우에도 시설과 공간의 위치를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 재난·안전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그동안 시설물에는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해당 위치를 특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지난해 6월 개정된 도로명주소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시설물에도 주소를 부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번에 설치한 사물주소판은 한글과 로마자 도로명이 병행 표기돼 있으며 112·119 신고 시 ‘예산군 로 번 버스정류장이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군 관계자는 “사물주소판 설치로 긴급상황 발생 시 소방, 경찰 등 관계기관에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해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위치정보 사각지대를 줄여 안전한 예산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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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추모공원, 추석 연휴 정상 운영
예산군 추모공원, 추석 연휴 정상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 추모공원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인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후 맞이하는 첫 명절로 추모공원을 방문하는 추모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추모공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 방역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추모공원은 명절 연휴 기간 묘역단지와 추모의 집을 개방하나 밀집도가 높아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은 제례실은 폐쇄하고 시설 내 음식물 섭취 금지,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제한,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또한 추모공원은 연휴기간 추모객 안전 및 분산 방문 유도를 위해 성묘객 대상 안내 문자 발송, 현수막 및 누리집 게시 등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및 연휴 전 미리 성묘하기 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의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추모·성묘서비스’에 접속 후 회원가입을 하면 누구나 추모관 꾸미기, 추모 글 작성 등 기능을 활용해 비대면 성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추모공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온라인 성묘와 명절을 앞두고 미리 성묘하기에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방문 시에는 반드시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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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추사고택, 도비 3300만원 투입해 안채·영실 보수 추진
예산군 추사고택, 도비 3300만원 투입해 안채·영실 보수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는 도비 3300만원을 확보해 추사고택 내 안채와 영실 보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소에 따르면, 추사고택 안채 다락 중 바닥의 중심을 이루는 귀틀 일부가 부식되고 충해를 입어 전체적인 하중을 지지하지 못하는 등 구조적인 위험 요소가 발견돼 지난해 3월 하중 분산을 위해 임시 지지대가 설치됐다.
보수는 마룻바닥 전면 해체 후 교체가 불가피한 목재를 제외하고 원래 자재를 재 사용해 문화재로서의 가치를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영실은 건물 뒤편의 오죽 등이 빽빽하게 자리하고 있어 이로 인한 고습이 지속됨에 따라 후면 기와의 노화와 파손을 불러일으키면서 지붕 내부를 채우는 메움 흙의 유실로 이어져 전체적인 침하 현상이 발생했다.
특히 손상이 심한 후면 기와는 해체 후 손상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기존 기와와 최대한 유사한 중량, 색상, 형태로 교체해 이질감이 없게 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 기간 중에는 공사 안내판 및 낙하물 방지망 등을 설치해 방문객의 불편이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추사고택 관계자는 “해체 보수가 완료되면 안채와 영실의 구조적인 위험 요인이 해소돼 추사고택을 찾는 관람객의 안전 확보와 문화재 가치 유지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문화재는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소중한 문화유산이기에 보수를 신중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