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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GAP 및 친환경 인증 농가 직거래 택배비용 50% 지원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관내 GAP 및 친환경 인증 농가의 유통비용을 경감하고 GAP 및 친환경 인증의 확산을 위해 직거래 택배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해 총 6000만원을 투입해 3만건의 택배 물량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하며 지원대상은 GAP 및 친환경 인증을 받은 1차 농산물과 임산물이고 축수산물 및 가공된 농림축수산물 등은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1건당 4000원 한도로 농가 1가구당 최대 200건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사업 신청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접수하며 희망 대상자는 기간 내 사업신청서 GAP 및 친환경 인증서와 직거래한 택배비 영수증 또는 택배 발송 거래확인서 등을 구비해 신청인 주민등록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GAP 및 친환경 생산 농가의 유통비용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에게는 직거래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이용하는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인정보 보호 강화 정책으로 택배회사에서 3개월이 경과된 택배 발송내역은 폐기할 수 있으니 회사로부터 영수증 및 거래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미리 챙겨 확보해 두었다가 상·하반기 신청기간에 맞춰 제출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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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마을공동체정원 텃밭 분양 신청 접수
예산군, 마을공동체정원 텃밭 분양 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군민에게 친환경 농업 체험의 기회 및 자연과 교감하며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는 기회 제공을 위해 마을공동체정원 사업으로 공원 내 텃밭을 분양한다.
분양 대상 텃밭은 예산읍 향천리에 위치한 삽티공원에 총 8개 구획으로 구성돼 있으며 개인 4개, 단체 4개 구획을 각각 분양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군민과 군 소재 기관·단체이며 신청자가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으로 선정된 참가자는 2025년 3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텃밭을 이용할 수 있다.
마을공동체정원 사업 참여자에게는 친환경 농법을 활용한 재배 및 원활한 생육 및 관리를 위한 방법을 배울 기회가 주어지며 군은 수확 후 나눔 행사를 통해 주민 간 교류와 협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 기간은 2월 20일부터 26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신청 희망자는 군청 산림녹지과 공원관리팀을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공원 텃밭 분양을 통해 군민이 자연을 더 가까이에서 느끼고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재배하고 나누는 기쁨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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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50세 이상 군민에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100% 군비 지원
예산군, 50세 이상 군민에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100% 군비 지원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3월부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50세 이상 군민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접종 비용은 전액 군비 지원되며 접종 대상은 접종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군이고 과거 대상포진 접종을 한 번도 받지 않은 50세 이상 군민이다.
접종 장소는 관내 위탁 병의원 33곳과 보건소, 보건진료소이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대상포진은 피부 분절을 따라서 수포성 발진이 발생하는 질환이며 감염 시 극심한 통증과 지각이상을 동반하고 후유증으로 날카로운 신경통이 수년간 지속될 수 있다.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연령이 높을수록 발생 빈도가 높아 50세 이상 성인부터 접종이 권고되며 예방접종은 대상포진 후 신경통을 60% 이상 예방할 수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60세 이상 군민 대상 무료 접종 사업을 실시한 결과 총 7961명이 접종을 받아 미접종자 목표량 대비 88.1%가 접종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재구 군수는 “군민의 건강을 폭넓게 지키기 위해 접종 대상을 50세 이상으로 확대했다”며 “건강한 예산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모두 접종을 받고 건강한 삶을 누리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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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 수상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4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에서 종합 부문 금상과 농업경제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2023년 처음 시행된 지역경제대상은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주관하며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지역경제의 성과를 일자리·고용, 물가·소비자, 농업경제 등 8개 부문별로 구분 및 평가하고 부문별 성과를 합해 종합 부문 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특히 군은 농업경제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는 ‘튼튼한 농촌 건설’을 목표로 농촌공간정비사업충남방적),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사업, 마을만들기 사업,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등 농촌 지역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사업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군민과 함께한 노력이 인정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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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 총력 ‘청년스마트 빌리지’ 본격 추진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청년 인구 유출을 막고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청년스마트빌리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창작 공간을 제공하는 ‘메이커스페이스’ 와 청년 주거 공간을 함께 마련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청년의 창의적인 활동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핵심 사업이다.
군은 지난 18일 일반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으며 당선 업체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어 군은 오는 8월까지 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며 청년스마트빌리지는 창작활동과 주거 공간을 동시에 제공해 군을 청년이 살기 좋은 지역으로 변화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올해 상반기 개관을 앞둔 ‘예산청년온담’은 청년이 자유롭게 교류하고 활용할 수 있는 청년 거점 공간으로 조성되며 이곳에는 △멀티라운지 △북카페 △공유오피스 △교육실 등이 마련될 예정으로 청년스마트빌리지와 인접해 청년 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 거점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아울러 군은 청년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으며 제3기 청년정책단 발대식을 통해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를 검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관내 7개 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청년 지원 정책을 소개했으며 앞으로도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직접 방문해 청년이 정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청년들이 예산에서 창의적인 활동을 펼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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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소재 민족음악원, 제작 공연 사물놀이 ‘본향’ 2회차 공연 성황리 종료
예산군 소재 민족음악원, 제작 공연 사물놀이 ‘본향’ 2회차 공연 성황리 종료
[세종타임즈] 예산군 소재 사단법인 민족음악원이 주최한 ‘사물놀이 본향’ 공연이 지난 17일 성황리에 2회차 공연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 전통음악의 정수를 담은 사물놀이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은 내포남사당패 비나리 공연을 시작으로 삼도 설장구, 삼도 사물놀이 등으로 구성 및 진행됐으며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금강홀에서 1시간가량 진행됐고 예인 이광수와 민족음악원의 합동공연 시작부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광수 민족음악원장은 “사물놀이는 우리의 정체성과 흥을 담고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전통의 깊이를 되새기고 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물놀이 본향 공연은 2월 27일 저녁 7시 30분 예산문예회관 대극장에서 마지막 공연을 진행하면서 막을 내리며 민족음악원은 앞으로도 사물놀이를 비롯한 다양한 전통음악 공연을 기획해 대중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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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신청제’ 운영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소규모 생활 밀집시설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동안 군민이 참여하고 함께하는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신청제는 주민이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시설을 사전 신청하면 직원 및 유관기관, 안전관리자문단이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 뒤 점검 결과 및 위험 요인 해소 방안을 제공하는 제도다.
점검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노후 건축물, 교량, 산사태 취약지역, 가로등 등 공공 및 민간분야 소규모 생활 밀집시설 등이며 민간 관리자가 있는 시설, 공사중, 소송 등인 시설 등은 점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4월 30일까지며 점검 희망자는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안전신문고 애플 및 누리집을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대상지를 선정해 집중안전점검 추진 기간인 4월 14일부터 6월 13일 동안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집중안전점검 점검시설 대상지 모집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취약 시설물 안전 점검을 통해 더 안전한 예산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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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 공모 선정
예산군,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월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서 공모한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3월부터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역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휠체어 농구교실 ‘예산 애플파워 어울림 휠체어 농구단’ 운영과 가죽공예 교실 ‘아름다운 삶’ 이다.
휠체어 농구교실은 장애, 비장애 구분 없이 동등한 입장에서 스포츠를 즐기면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가죽공예 교실은 개인의 창의력 향상뿐만 아니라 사회적 차원의 문화 역량 함양을 위해 각각 15차시, 30시간에 걸쳐 운영된다.
또한 군은 정기적인 휠체어 농구단 경기 및 충남 및 전국 휠체어 농구 대회 출전의 기회를 마련해 장애인의 재활 의지를 고취시키고 자기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사회참여 활동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작품전시회 및 성과공유회를 통해 향후 확대 운영 추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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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주교3리 도시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전체 계획 최종 승인
예산군, 주교3리 도시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전체 계획 최종 승인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주교3리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전체 계획이 최종 승인돼 이달부터 본격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5월부터 사업 전체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했으며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사업 추진의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
도시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은 마을주민이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 등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과 밀접한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된다.
군은 총 3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10만8367㎡에 △마을 주차장 조성 △보행 환경 개선사업 △재해 예방 시설 △도시가스 설치 △주택 정비사업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 강화 등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성장 및 상생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도시 취약지역 개조사업 선정 이후 전체 계획 확정까지 적극 협조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주교 3리의 취약한 기반 시설과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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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 제106주년 3·1절 앞두고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최재구 예산군수, 제106주년 3·1절 앞두고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제106주년 3·1절을 앞두고 조국 독립에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공헌과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자 독립유공자의 유족을 위문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18일 故 김장안 독립유공자의 자녀인 김일순 씨 댁을 방문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선열의 숭고한 뜻을 되새겼다.
독립유공자 김장안 선생은 1919년 4월 4일에 당진시 정미면 천의 장터에서 1000여명의 군중과 함께 만세운동에 참여했다가 체포돼 징역 1년 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으며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최재구 군수는 “조국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분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유족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의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보훈부에 등록된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은 총 32명이며 2월 말까지 각 읍면장이 직접 유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예우를 갖춰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2025-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