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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축제경영 및 신야간경제 CEO과정 제3기 졸업식 군에서 개최
예산군, 축제경영 및 신야간경제 CEO과정 제3기 졸업식 군에서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14일 군에서 제3기 축제경영 및 新야간경제 최고경영자 과정 졸업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는 산하 야간경제 연구소와 함께 제3기 축제경영 및 신야간경제 최고경영자 과정을 예산에서 마무리할 계획이며 특히 이 자리에서는 군에서 배출한 1∼3기 졸업생 6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군은 2022년부터 축제경영 및 신야간경제 CEO과정에서 매년 두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를 내다보는 축제 교육과 신야간경제 교육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군에서는 지난 2022년 1기 수료생, 2023년 2기 수료생, 2024년 3기 수료생을 중심으로 △모노레일 분야 한국관광 100선 선정 △예산장터 삼국축제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주관 피너클어워드 3년 연속 수상 △예당관광지 대한민국 상품대상 수상 △예산장터 삼국축제, 예산황새축제 피너클어워드 2관왕 달성으로 예산군 10대 뉴스 선정 △예산문화야행 2년 연속 공모선정 등 다양한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처럼 군 수료 공무원 수강생들이 다양한 성과를 거둘 수 있던 점은 ‘축제경영 및 신야간경제 최고경영자 과정’ 이 무엇보다 전 세계적인 문화·관광 산업 동향을 중심으로 배움과 동시에 국내외 선진 축제 현장 탐방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축제경영 및 신야간경제 최고경영자과정을 주관하는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 정강환 회장은 지난 3년간의 교육과정 및 수강생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한 결과 혁신적인 성과를 얻은 여러 지자체 및 기관 가운데 군의 성과가 가장 큰 것으로 평가됨에 따라 예산군 축제 및 관광발전 성과를 인정해 ‘교육성과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했으며 이번 졸업식 행사에서 최재구 군수가 수상할 예정이어서 그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에서 운영하는 축제경영 및 신야간경제 최고경영자 과정은 4기 개강을 앞두고 있으며 신 야간경제시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 전 세계적 문화·관광 산업 트렌드 체험의 과정을 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12회 걸쳐 현장 중심 커리큘럼을 운영할 계획으로 공무원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 인재들이 참여할 전망이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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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교통안전지수 E등급에서 C등급으로 개선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2023년도 교통안전지수 평가에서 2022년 E등급에서 C등급으로 2단계 상승했다고 밝혔다.
교통안전지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심각도별 사고 건수와 사상자 수를 기초로 인구와 도로 연장을 고려해 지자체별 교통안전도를 평가한 지표다.
2023년 교통안전지수 발표 결과 군은 전국 227개 지자체 중 군 지역 그룹에서 44위를 차지했으며 전년 점수 대비 개선율이 3.96%, 작년 최하위인 73위에서 무려 29위나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교통안전지수 점수는 100점 만점이며 △사업용자동차 △자전거 및 이륜차 △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의 지표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군은 △사업용자동차 83.28점 △자전거 및 이륜차 81.94점 △보행자 79.53점 △교통약자 79.56점 △운전자 81.04점 △도로환경 79.24점을 각각 얻으면서 최종적으로 80.76점을 받았다.
군은 2023년 관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크게 감소하고 교통안전을 위한 군의 노력이 더해지면서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분석했다.
최재구 군수는 “대부분 지표 항목이 개선됐으나 순위는 아직 하위권”이라며 “이번 평가 결과에서 나타난 취약 지표항목에 대해 행정력을 집중해 더 좋은 결과와 함께 군민 교통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지역 교통 문화 수준을 평가하는 교통문화지수 지표에서 2024년에도 B등급을 달성해 전년도와 동일한 등급을 유지했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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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군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 1억 달성
예산군, 예산군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 1억 달성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서부내륙고속도로 예산 예당호 휴게소 내 로컬푸드 직매장이 시범운영 개장 2개월 만에 매출 1억원을 달성해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로컬푸드 직매장은 개장 초기보다 훨씬 많은 생산자 조직화로 68명의 생산자와 170여 품목이 출하 및 판매되고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출하 전 안전성 검사로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로컬푸드 생산자의 지속적인 참여로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건전한 유통구조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매장을 찾는 단골고객도 증가 추세에 있다.
최재구 군수는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 농가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품질 좋은 예산군 농특산물을 로컬푸드 직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며 “질 좋은 상품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지역 농특산물의 인지도 향상과 함께 방문객의 일회성 방문이 아닌 지속적인 방문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폭염과 이상 기후로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지원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며 지속적인 품질 관리로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판매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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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새해 달라지는 제도 소개한다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2025년 새해를 맞아 달라지는 제도를 소개했다.
2025년 달라지는 제도는 신규 8건, 변경 25건 등 총 33건으로 분야별로는 △보건·복지 17건 △행정·안전 3건 △환경·수도 4건 △농업·축산 3건 △도시·건축·교통 4건 △문화·생활편의 2건 등이다.
먼저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국민생활기초보장제도 선정 기준 완화 △의료급여 건강생활유지비 상향 △긴급복지제도 생계지원금액 상향 △장애인 연금 인상 △장애인 돌봄 바우처 상향 △행복키움수당 지원대상 변경 △아이돌봄지원 확대 △한부모가족자녀 아동양육비 및 교육지원비 확대 △청소년 한부모 복지급여 지원 확대 △대상포진 무료접종 대상 확대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6가 혼합백신 도입 △의료취약지 원격의료 협진사업 △정자·난자 동결·보존 지원 △감염병 의무 교육화 △C형간염 확진 검사비 지원 △필수의료 진료 의료기관 운영비 지원 사업 △감염취약군 HIV 선별검사 및 노출 전 예방요법 지원 사업 등이 있다.
행정·안전 분야에는 △새마을지도자 회의 참석 수당 인상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 사업 확대 △군민안전보험 대상 확대 등이 있으며 환경·수도 분야에는 △단독주택 음식물 종량제 봉투 사용 △상수도 다자녀 요금 감면 혜택 확대 △예산군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 △하수도요금 인상 등이 있다.
또한 농업·축산 분야에는 △농촌 체류형 쉼터 신설 △청년농업인 역량강화교육 및 영농정착기술 지원대상 확대 및 신설 △농산물공동가공센터 운영사항 변경 등이 있으며 도시·건축·교통분야에서는 △기초주거급여 지원금액 확대 △주거 수선유지급여 보수범위별 수선비용 인상 △섬김택시 대상마을 확대 △승용차 최초 검사주기 완화, 문화·생활편의 분야에는 △통합문화이용권 지원금액 상향 △예산 1100년 기념관 수영장 이용료 감면 등이 있다.
달라지는 제도의 자세한 내용은 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최재구 군수는 “새해 달라지는 제도를 통해 더 많은 군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고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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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상반기 여성사회교육 수강생 모집
예산군, 2025년 상반기 여성사회교육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역 여성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자아 발전의 기회 제공을 위해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상반기 여성사회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반기 여성사회교육은 주간강좌 △시니어모델아카데미 △스마트폰 활용법 △요가 △여행드로잉 △예술서예 △하모니카 △국선도△생활헤어 △캘리그라피 △천아트 등 10개 강좌, 야간강좌는 △라인댄스 △우쿨렐레 등 2개 강좌가 진행되며 군은 총 12개 과정에 120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 기간은 3월 4일부터 5월 30일까지 총 12주며 성별과 관계없이 주민등록상 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여성회관에서 선착순 방문 접수하고 수강료는 무료며 교재비는 자부담이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교육은 참여자 자신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실생활에 유용한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다양한 강좌를 통해 알찬 시간이 되길 바라고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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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다자녀 수도요금 감면 대상 확대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다자녀 상수도 요금 감면 대상을 2025년부터 기존 3자녀 가구에서 2자녀 가구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모와 2자녀 이상이 주민등록등본상 군 동일세대에 거주하는 경우 신청을 통해 상수도 사용료 일부를 감면받을 수 있다.
확정 세대의 감면 금액은 가정용 1단계 10㎥에 해당하는 요금으로 2025년 현재 기준 최대 8400원이다.
다자녀 세대 신청을 위해서는 신청서 및 주민등록등본을 군청 수도과에 제출하면 되며 신청서 양식 확인 및 자세한 사항은 수도과 요금조회 납부 사이버 창구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다자녀 수도요금 감면 혜택 확대가 다자녀 세대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해당 가구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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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재가 진폐 환자 의료비 지원
예산군보건소, 재가 진폐 환자 의료비 지원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관내 주소를 둔 재가 진폐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의료비 지원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의료비 지원 대상은 군에 거주하고 보건소에 등록된 재가진폐환자 및 그 배우자며 대상자는 근로복지공단에서 발급된 진폐 의증 판정확인서 또는 후유증상 서비스 카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보건소에 환자 등록 후 신청하면 된다.
지원 한도는 1인당 연간 48만원이며 외래진료비와 약제비 본인 부담액을 지원한다.
지원 가능한 상병은 △순환기계질환 △내분비 △영양 및 대사질환 △호흡기계 질환 △근육골격계통 △치과 △한방 △예방접종 등이다.
보건소는 지난해 총 314건에 의료비 2000만원을 지원해 환자의 삶의 질 향상 및 가구 생활 안정에 기여했으며 앞으로도 재가 진폐 환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재가진폐 의료비 지원을 희망하거나 사업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진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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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정신건강 역량강화 위한 실무자 교육 성료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정신건강 실무자 대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신질환자들을 자주 대면하는 보건소 정신건강팀 이외에 보건지소, 진료소, 주민복지과 행복키움팀, 읍면 행정복지센터, 예산경찰서 및 예산소방서 실무자 4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강사로는 신동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초청했다.
이날 교육은 ‘정신질환의 이해 및 면담기법’을 주제로 조현병, 우울증, 양극성정동장애 등 정신과적 증상과 특징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특히 대상자의 심리적 원인 및 문제를 파악하고 면담기법을 활용해 정신질환자와의 치료적 목적을 위한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각 현장에서 발생했던 사례들을 사전 질문 받아 진행해 실무자의 고민과 어려웠던 점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교육 참여자는 “현장에서 정신질환자를 마주했을 때 필요한 접근방법과 상담기법을 알기 어려웠는데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정신질환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장애 평생 유병률은 27.8%로 점차 증가함에 따라 관련된 사회적 이슈가 많아지는 만큼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정신과 질환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중요하다”며 “이번 강의가 실무 담당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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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고액 체납자 25명에 압류부동산 공매 예고 통지서 발송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관내 고액 체납자 25명의 압류부동산에 대한 공매 예고 통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매처분 사전예고 대상자는 1년 이상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은 고질체납자다.
총 체납액은 1억2000만원이며 군은 강제매각처분에 앞서 납세자가 자진납부 할 수 있도록 통지서를 발송했다.
군은 예고기간 내 납부계획을 제출하고 납부 의지를 보인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을 유도해 공매를 유예할 예정이나 고질 상습 체납자에게는 즉시 공매를 의뢰할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성실한 납세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배려하는 가운데 고질적인 체납자는 강도 높은 체납처분 절차를 이행해 조세 정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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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유기농 자재 제조시설 운영으로 친환경농업 활성화
예산군, 유기농 자재 제조시설 운영으로 친환경농업 활성화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화학농약의 사용을 지양하고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자 하는 농업인들을 위한 친환경 유기농자재 제조시설을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유기농자재 제조시설을 운영해 총 1만3580리터의 유기농자재를 제조하는 등 천연작물보호제 활용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제조시설을 활용해 농업인이 직접 만들 수 있는 유기농자재는 유황, 유화제, 독초로 과수농가의 월동 병해충 방제 및 식물 병원균 항균을 위해 활용된다.
특히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의 시행으로 사용할 수 있는 농약의 종류에 한계가 있는 상황에서 친환경 유기농자재 자가 제조는 농가 경영비 절감과 지속가능한 농업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유기농자재 제조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식량작물팀에 문의 후 원재료를 가지고 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조시설을 활용할 수 있으며 유황과 독초는 2일 유화제는 7일의 제조 기간이 소요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지속되며 농업인도 친환경적인 생산 방식을 고려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을 위해 유기농자재 제조시설을 지속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