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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스승의 날 맞아 유공교원 995명 표창
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15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유공 교원에게 대통령표창 등을 전수하고 교육감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스승의 날 기념 표창 대상자는 근정훈장 1명, 대통령표창 4명, 국무총리표창 4명, 장관표창 126명, 교육감표창 850명 등 총 995명이다.
스승의 날 기념식과 유공교원 표창장 수여식에는 수업혁신 분야 등을 대표해 71명의 유공교원 등이 참여했다.
수여식에서 서산 대산중학교 김종천 교사는 지역주민 대상으로 향토관 개방의 날 운영과 학생 인성교육으로 대통령상을 전수받았다.
논산 성덕초등학교 설성현 교사는 마을교육과정 연계 수업으로 학생의 배움에 기여해 교육감표창을 받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충남 교육공동체 모두의 노력과 협력 덕분으로 이번 스승의 날의 의미가 더욱 새롭게 다가온다”며 “우리 학생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행복한 배움을 주시는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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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도민과 함께 민주적 예산 운영
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지난 달 12일 금산을 시작으로 이달 9일 보령까지 도내 15개 지역을 순회하며 ‘교육정책 및 재정설명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재정설명회에서는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교직원, 도민 등 총 1,760명이 참석해 지역적 요구를 반영한 의견과 도내 전체 학교로 일반화할 수 있는 의견 79건을 제안했다.
제안된 의견의 주요 내용은 저학년 기초학력 향상 지원 학교폭력 예방과 생명존중 교육 등 학생 정서안정 지원 등하굣길 통학로 안전 강화 대책에 관한 의견이 많았고 학부모를 위한 미래교육 돌봄기능 강화를 위한 돌봄프로그램 운영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심리정서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제안해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관심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참석자들의 여러 분야에 걸친 다양한 질의를 통해 각 지역별 현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장에서 미래교육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개진하는 등 향후 충남교육정책 수립과 내년도 예산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신청할 수 있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재정 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주민의 소중한 의견은 미래교육 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내년도 정책 수립과 예산 편성에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앞으로도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교육예산을 편성·운영하고 도민들의 참여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통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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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사립유치원 회계운영 투명성 강화
충남교육청, 사립유치원 회계운영 투명성 강화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2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사립유치원 원장 및 출납원 113명을 대상으로 사립유치원 회계업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사립유치원 회계운영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업무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천안불당초 이경일 행정실장이 유치원 현장에서 놓치기 쉬운 회계 관련 부분과 감사 지적사례를 연계해 설명했고 교육혁신과 박현서 주무관이 사립유치원 운영위원회 운영에 관해 안내했다.
또한, 대전지방국세청에서 소득자료 제출에 관한 맞춤형 교육도 이뤄졌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연수가 사립유치원 회계업무 담당자의 직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립유치원 현장에서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교육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사립유치원 대상 맞춤형 K-에듀파인 사용자 교육, 원격업무지원 및 현장 자문 등 사립유치원 회계 투명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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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결단식 개최
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2일 대강당에서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충남 대표로 참가하는 선수와 지도교사, 감독, 코치 등 선수단을 격려하고 대회 참가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대회에 충남 선수단은 육상, 디스크골프, 탁구,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등 11개 종목에 학생 선수 144명, 지도교사 및 감독, 임원진 199명 등 총 343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그 동안 충남교육청은 충남장애인체육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훈련 예산지원, 종목별 선수 선발과 컨설팅,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선수단을 지원해 왔으며 지난해 종합 2위 쾌거에 이어 올해도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굳은 결의를 다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한 만큼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체육 꿈나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또한 “경기력도 중요하지만, 선수단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 될 수 있도록 특별한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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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교육청-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업무협약
충청남도교육청-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업무협약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과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는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과학실험실 환경 조성을 위해 5월 11일 충남교육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른 과학실험실 취급시설기준 컨설팅 화학물질 취급 시 주의사항, 과학실험실 안전수칙 등 교육 교원 직무연수 등 안전관리 분야 강의 협조 과학실험실 안전 컨설팅 시 학교 시설 개방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공단은 매년 충청남도교육청 소속 15개교의 과학실험실을 대상으로 교육청과 협업해 과학실험실 시설·장비 적정 설치 여부, 화학물질 보관상태 등 현장 안전점검 컨설팅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 충남 학생들과 교직원의 화학물질로부터 안전 확보와 함께 지능정보기술 활용 과학탐구 실험수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며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와의 협력을 통해 과학실험 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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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융합독서 낭독극으로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
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기초문해력과 인문소양 함양을 위해 ‘융합독서 낭독극’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융합독서 낭독극이란 글을 ‘읽고’ 내용을 ‘들려주는’ 낭독과 ‘보여주는’ 연극이 결합한 공연이다.
작품을 읽고 대본을 만들고 극으로 실연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학생들은 다중문해력과 학습자 주도성을 키울 수 있다.
지난 9일에는 선정된 초·중·고 50여 팀의 학교와 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연예술창작소의 ‘그 뒤에 인터뷰-헬맷’ 공연 감상과 수업사례 나눔으로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낭독극은 기존 연극과 달리 대본 암기와 연기 부담이 적으면서 작품을 분석하고 모둠별 협동 활동이 가능하며 학급운영 연계, 수업연계, 동아리 연계 등 학교급별로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어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교 교육과정에 적용해 다양한 주제와 활동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낭독극 한마당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융합독서 낭독극은 독서와 낭독극 수업, 그리고 학생 공연까지 이어지는 종합적인 교육과정이다”며 “참여 확대와 체계화로 다중문해력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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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꿈을 찾는 학생을 위한 대학연계 공동교육과정 운영
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고교-대학 간 연계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 개개인의 진로설계를 지원하는 1학기 대학연계 공동교육과정을 대학별로 5월 1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학연계 공동교육과정은 충남 참학력 공동교육과정의 한 유형으로 지역사회 교육자원 기반의 우수한 인력자원과 전문화된 교수·학습 기자재를 활용해 제공하는 양질의 진로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고등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심화교과나 진로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대학연계 공동교육과정은 2019년 시범 운영을 바탕으로 2021년에는 149개 강좌를 개설해 1,959명의 학생이 참여했고. 2022년에는 195강좌에 1,929명이 참여했다 2023년에는 총 3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며 1학기에는 공주대 등 15개 대학이 ‘일기예보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회복탄력성과 보건간호’ 등 55개 강좌를 개설했고 충남의 고등학생 430명이 참여해 다양한 진로탐색 및 진로설계의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대학연계 공동교육과정은 새로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고교교육혁신 모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고 진로맞춤형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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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급식실 개선 속도감 있게 추진
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학교 급식종사자들의 건강권 보장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급식실 개선에 나선다.
학교급식실 개선 중점사항은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 대체전담인력 거점학교 운영 조리흄 예방을 위한 오븐요리 활용법 제작 보급 등이다.
환기설비 개선은 당초 계획보다 2년 앞당겨 2025년까지 3년간 도내 533교의 조리실 환기설비를 개선할 예정이다.
학교별 환기설비 성능평가 결과와 조리실 환기시설 상태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시급한 학교를 우선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또한, 급식종사자의 근무여건 개선 및 업무지원을 위해서“대체전담인력 거점학교”운영을 전년도 2교에서 올해 17교로 대폭 확대 운영한다.
이는 급식종사자들의 질병 등 긴급한 휴가 사용시 대체인력을 확보해 학교를 지원하는 제도로 충남교육청이 급식종사자 근로여건 개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아울러 기름을 사용해 고온으로 가열할 때 나오는 조리흄 예방을 위해 영양교사들로 구성된“오븐요리 연구회”가 만든 다양한 오븐요리 60개의 레시피와 오븐을 활용한 조리영상을 자체 제작 보급해 현장 활용도를 대폭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학교급식 조리실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환기설비 개선사업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며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 유지를 최우선에 두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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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남 산불 피해 학생 돕기 성금 1억 7백만원 기탁
충남교육청, 충남 산불 피해 학생 돕기 성금 1억 7백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충남 산불 피해 학생 성금 모금액 약 1억 7백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지난 4월 중순부터 2주간 충청남도교육청 산하기관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피해 학생을 위해 모금에 적극 참여했으며 모금액은 피해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공동체가 선뜻 나눠주신 따뜻한 마음이 화마로 상처입은 학생들과 가족분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학생들이 하루 빨리 예전의 일상을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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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시범교육청 선정
충남교육청,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시범교육청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0일 2023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시범교육청’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시범교육청 공모 사업은 ‘모두를 위한 맞춤 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부 사업으로 에듀테크 활용 기반 구축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주도할 교원 양성 디지털 인프라 구축 등을 체계적·종합적으로 추진해 선도모델을 창출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충남교육청은 공모사업을 통해 4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을 예정이며 인공지능 정책 사업과 연계해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교과서 활용 지원 인공지능교육 수업활동 레시피와 연계한 에듀테크 생태계 조성 충남형 인공지능교육 특화도시 활성화 개인 맞춤형 학습 지원을 위한 마주온 교육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기반 서술형 피드백 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2020년부터 ‘모든 학생, 모든 교원, 모든 교과’를 중심으로 모두를 위한 맞춤 교육 실천에 앞장을 섰다”며 “이번 공모 사업 선정을 계기로 한 단계 진화된 교육혁신 정책으로 충남교육청의 철학이 담긴 미래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