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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저경력 일반직 공무원 대상 '소통·공감 배움자리' 개최
충남교육청, 저경력 공무원 소통·공감 배움자리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도내 저경력 일반직 공무원 103명을 대상으로 '소통·공감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코로나-19로 인해 소통 기회가 부족했던 2020년 임용시험 합격 일반직 공무원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사기 진작 및 업무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참석한 공무원들은 행복을 부르는 공감과 소통 기술 강의, 공직생활에 대한 분임별 생각나눔, 음악과 함께하는 감성힐링 연수 등 다채로운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충남교육의 주요 정책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직생활에서의 어려움과 조직에 요구되는 사항에 대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여 저경력 공무원들의 슬기로운 공직생활 적응을 도왔다.
또한,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한 교육의 기회도 제공하여 조직 내 성차별적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다.
한 참여 공무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동기들과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좋았다"며 "업무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는 등 공직에 대한 책임감과 소속감을 더 이해하고 공감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저경력 공직자들의 공직생활 적응을 도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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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아산지역에 탕정4중학교와 한여울학교 신설 확정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금년도 정기2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아산지역의 가칭 탕정4중학교와 한여울학교를 신설하기로 확정했다.
가칭 탕정4중학교는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 일원에 위치하며, 총 31학급, 789명 규모로 개교할 예정이다.
2027년 3월에 개교할 계획이며, 탕정중학교의 과밀해소와 학생들의 원활한 배치를 위해 신설되었다.
통학 대책 확정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보장하기 위해 아산시와 개발사업시행자와의 협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여울학교는 아산시 배방읍 휴대리에 총 29학급, 166명 규모로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신설될 예정이다.
특수학교 과대운영 해소와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한 신설로, 천안·아산 지역의 특수교육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학교 신설 확정으로 지역의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신설 학교가 계획대로 개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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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충남교육청,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및 선정·배치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신뢰성 있는 진단 및 평가와 공정한 선정 및 배치를 위해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과 부여교육지원청에서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별로 세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 및 배치 절차, 한국 웩슬러 아동 지능검사 5판의 실시 방법 및 결과 처리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연수는 특수교육 현장의 진단·평가 체계를 확립하고, 장애 정도와 요구에 맞는 학습권 보장을 위해 강의와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배치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따라, 교육지원청 및 도교육청에서 수행되며,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진단·평가팀이 심의를 거쳐 최종 통보한다.
선정된 학생들은 거주지 인근 학교에 우선 배치되어 개별 필요에 맞는 특수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오명택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들의 전문성이 한층 신장되어,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진단·평가 및 선정·배치 업무의 신뢰도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의 장애 유형과 수준에 맞는 맞춤형 특수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연수는 특수교육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특수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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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원의 교육 활동 보호 강화 위해 교권보호위원회 위원 추가 위촉
충남교육청, 충청남도교권보호위원회 위촉식 가져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교육청이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 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교권보호위원회에 새로운 위원을 추가 위촉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개정으로 학부모 위원, 변호사, 교원단체 대표 등 새로운 멤버 3명이 추가되어 교권보호위원회는 보다 강화된 보호 조치를 논의하게 되었다.
위원회는 ▲교원의 교육 활동 보호 시행계획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서 조정되지 않은 분쟁 조정 ▲교육감이 심의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교권 보호 관련 사항 등을 심의하는 기구로, 기존에는 전임 교육장, 교장, 도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위촉식 후에는 개정 법령과 시행령에 따른 새로운 교육 활동 보호 정책, 교권 보호 이관에 따른 교육 활동 침해 사안 처리 방법, 충남교육청의 교권보호정책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위원들은 충남의 교육 활동 보호 정책에 대한 제안도 활발히 진행했다.
신경희 교육국장은 "충남교육의 학교 문화가 교육 공동체 모두가 상호 존중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제안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선생님들이 가르치는 보람을 느끼고, 학생들이 배움을 즐기며, 학부모가 신뢰하는 학교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위촉과 협의를 통해 충남교육청은 교원의 교육 활동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실행에 옮길 계획이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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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직원 축구 대회, 논산계룡팀 우승으로 마무리
충남교육청, 축구를 통해 하나되는 교직원 축구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 교직원들은 27일 부여 백마강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축구 대회를 통해 소통과 단합의 장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는 충남교육청과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에서 총 15개 팀, 315여 명의 교직원이 참여하여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논산계룡팀이 서산을 3대 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서산은 준우승을, 도교육청과 부여가 공동 3위에 올랐다.
이날 논산계룡팀의 신대용 행정팀장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고, 박노환 주무관은 4골을 기록하며 최다득점상을 받았다.
우승을 차지한 논산계룡지원청 축구팀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직원들간의 친밀감을 더욱 돈독히 하고,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
승패를 떠나 충남교육청 모든 교직원이 하나가 되어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교직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한 체육 활동을 통해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는 기회로 자리잡았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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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도내 아동보호전문기관 방문 및 지원 강화
충남교육청-예산군 돌봄 사각지대 해소 위한 지역연계돌봄 협력체계 구축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지난 4월 8일부터 25일까지 천안, 홍성, 논산, 아산 지역에 위치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해 관련 종사자들과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굿네이버스가 위탁 운영하며, 충남 아동학대 피해 아동과 가족, 학대 행위자에 대한 상담과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권역별로 설치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하여 기관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러한 노력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둔다.
정은영 교육혁신과장은 "충남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키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하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충남교육청이 아동 보호와 복지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사회에서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피해 아동이 보다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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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도내 아동보호전문기관 방문 및 감사 표현
충남교육청,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격려 방문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지난 4월 8일부터 25일까지 충남 내 4개 시·군에 위치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하여 관련 종사자들과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기관들은 굿네이버스의 위탁 하에 운영되고 있으며, 천안, 홍성, 논산, 아산 지역을 중심으로 설치되어 있어, 아동학대 피해 아동과 그 가족, 그리고 학대 행위자에 대한 상담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권역별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충남교육청은 이를 통해 기관 종사자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아동보호 활동에 대한 지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정은영 교육혁신과장은 "충남의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아동학대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아동 보호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충남교육청이 아동학대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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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 양성평등 교육 담당교사 연수 개최
[세종타임즈]충남교육청은 4월 18일과 25일에 학교 양성평등 및 성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한 전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을 신장하고 실제 사안처리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상호 존중의 양성평등, 체험을 통한 양성평등 배움, 양성평등 교수-학습 방법 개선, 사안처리 대응 방안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충남교육청은 이를 통해 범교과 양성평등 교육 접근성을 확대하고, 양성평등 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하며, 교사들의 연구문화를 안착시키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배움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임광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미래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이 민주시민,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갖추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양성평등 의식의 토대가 필요하다"며, "학생들의 양성평등 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이 내실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연수는 교사들이 양성평등 교육을 보다 효과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학생들에게 양성평등의 가치를 교육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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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고위공무원 대상 정책소통협의회 개최
충남교육청, 5급 이상 일반직공무원 정책소통의 자리 가져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5일과 26일 이틀간 보령 쏠레르호텔에서 도내 5급 이상 일반직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정책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충남의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 및 공감 능력을 제고하여 미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특히 고위 공직자로서 조직 내 성별 불균형을 인식하고 성차별적 문제를 이해하기 위한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이 제공되었다.
또한, '디지털 전환 시대의 미래교육' 및 '직장 내 소통과 갈등 조정'에 대한 특강을 통해 조직 내에서 효율적인 업무 수행 및 리더십 발휘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참가자들은 또한 충남 미래교육 2030, 충남 유보통합 및 늘봄학교 추진, 적정규모학교육성 운영, 청렴도 향상 방안 등 교육청의 주요 정책에 대해 공유하고 자유 토론을 통해 충남 교육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충남교육의 여러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로 변화하는 교육정책의 흐름을 읽고 미래에 필요한 정책과 전략을 제시하는 리더로서 충남교육을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고위 공무원들의 정책 이해와 실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충남 교육정책의 효과적인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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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공연 개최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이하여 희생된 학생과 교직원을 추모하고 안전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5일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추모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다큐멘터리 영화 '기억해, 봄'의 상영과 416 합창단의 공연이 진행되었다.
'기억해, 봄'은 고등학생 12명이 제작에 참여한 영화로, 세월호 참사를 18살의 시선으로 담아내며 유가족과 생존자들을 만나 안산 기억교실, 진도, 목포 등을 찾아가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 영화는 세월호 참사를 어떻게 기억하고 기록해야 할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416 합창단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가족과 생존자, 그 가족들 및 일반 시민들로 구성되어 '노래를 불러서 네가 온다면'을 주제로 '생명 존중'과 '평화'의 메시지를 노래로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며, 그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생명 존중과 안전한 학교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안전한 학교와 사회를 만들기 위한 교육적 노력을 상징하는 중요한 행사로,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24-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