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예산군시니어클럽이 지난 18일 신규 노인일자리사업장인 ‘노브랜드’를 개소했다.
노브랜드는 예산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을 재료로 하는 돼지 숯불고기 전문식당으로 지난 해 8월 노인인력개발원 노인일자리 창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시니어클럽은 노인인력개발원으로부터 지원받은 국고보조금 3600만원과 2022년 시장형 사업비를 투자해 노브랜드를 개소했으며 총 16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시니어클럽은 신규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은 물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하고 있다.
노브랜드를 통해 일자리사업에 처음 참여한 신희생 씨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조·판매해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공생하는 멋진 시니어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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