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홍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재능나눔 감동더함’프로그램을 4월부터 운영에 나섰다.
‘재능나눔 감동더함’프로그램은 노인대상 교육 자격증을 보유한 자원봉사자가 2인 1조 또는 개인별로 치매환자 가정을 주 1회/ 8주간 방문해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올해는 14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했으며 치매환자의 치매악화를 방지하고 인지능력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신이 갖고 있는 재능을 기부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봉사자분은 “부모님과 같은 치매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고자 매년 참여를 신청하고 있으며 봉사 후에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홍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한명이 치매지원팀장은 “치매환자 쉼터, 인지강화교실, 가족교실 등 운영 보조,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치매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