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2023년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백제와박사 정암리 와요’의 ‘타닥타닥 즐거운 기와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백제와박사 정암리 와요’는 백제 시대 기와 생산 유적인 ‘정암리 와요지’에서 백제 전통 기와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이다.
그중 ‘타닥타닥 즐거운 기와굽기’는 ‘백제와박사 정암리 와요’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운영에 앞서 오는 2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5월 5일부터 5월 21일까지 8세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백제기와문화관에서 6회에 걸쳐 운영한다.
세부프로그램은 기와 필통 만들기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와당 피자 만들기 등 기와의 현대적 활용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5월에는 상반기 일정을 진행하고 10월 중 하반기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당 20,000원이며 프로그램 재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및 관련 문의는 운영기관인 ㈜혜안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생생와박사 정암리 와요’ 사업은 ‘타닥타닥 즐거운 기와굽기’ 외에도 대학생을 대상으로한 ‘백제 와박사 경연대회’ 지역아동 및 장애아동 가족을 위한 ‘꼬마와박사 기와에 빠지다’ 문화유산 활용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한 ‘와박사 크리에이터 스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올해 10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