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홍성군 수도사업소가 공공하수처리장 처리효율 향상과 방류 수역 수질 개선을 위해 기술 진단 용역에 나섰다.
대상은 홍성 공공하수처리장과 홍북 문화지구·결성 읍내지구·서부 중촌지구 등 공공하수처리장 4개소이며 군은 올해 총 2억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4월부터 12월까지 진단을 실행한다.
진단 기간 동안 홍성군은 유입 오염물질 특성 조사, 시설과 운영에 대한 현장 진단, 시설 문제점과 효율화 방안, 시설 유지·관리 방안 등을 종합 점검해 공공하수처리장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대책을 수립하는 등 시설물 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주환 수도사업소장은 “이번 홍성 공공하수처리장 외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장 3곳의 기술 진단을 통해 시설물의 상태를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해 토양 오염방지, 하천 수질 개선 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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