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4월 충남사회서비스원에서 공모한 ‘사회적 고립가구 고독사를 예방을 위한 AI안부살핌 서비스 사업’에 선정되어 이달 22일부터 ‘AI 안부살핌 서비스’를 시작한다.
AI안부살핌 서비스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안부 전화 시스템으로 고독사를 예방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있을 경우 필요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네이버클라우드에서 ‘클로바 케어콜’플랫폼을 제공해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주 1회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이상 상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한다.
군은 사회적 고립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 100세대 선정해 해당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1인 가구 증가 및 사회적 고립가구 증가 등으로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독사 예방 사업을 추진하면서 군민들의 안전을 살피고 신속한 위기 대응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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