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부여 성심원에서는 최근 초복을 앞두고 취약계층 대상자 100명에게 영양 삼계탕과 홈키파 모기약, 방역 마스크를 함께 전달했다.
여름철 무더위는 기력도 빠지게 하지만 면역력 저하와 함께 심혈관, 소화기 질환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야기해 근육량과 체중이 줄어드는 고령 어르신들에게 위험하다.
성심원 관계자는 “여름철 무더위로 사라진 입맛과 기운을 찾아 드리고 영양 공급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이번 삼계탕 지원에 함께 해주신 부여성심원 직원 모든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두 배로 전달되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의 식탁에도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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