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11일 결성면 형산리 원형산마을 회관에서 김재식 결성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홍성군 청년마을조사단’ 책거리 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홍성군 청년마을조사단’ 사업은 마을만들기 참여 확대와 마을기록 정리 및 주민들의 사는 이야기를 엮어 ‘마을지’를 제작해 주고 자발적인 마을 활성화를 유도하고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업이다.
이번 책거리 행사는 마을 행사에 관한 사진액자 증정 ‘마을지’ 제작과정 영상 시청 추후 마을사업 지원단계 안내 이장님과 마을주민의 ‘마을지’에 대한 소감 나누기 순으로 진행됐다.
김병운 원형산마을 이장은 “마을지 제작을 위해 협조해 준 마을주민들께 감사드리고 마을만의 특성을 살린 마을지를 제작하기 위해 집마다 찾아다니며 인터뷰 활동 및 사진 촬영 등 애써주신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두철 농업정책과과장은 “홍성군 청년마을조사단 활동이 지역 내 잠재된 마을의 활성화와 마을 발전에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홍성군 내 마을 및 주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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