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충남 국외소재문화유산 아카데미 운영

강승일

2023-08-02 10:13:04




부여군, 충남 국외소재문화유산 아카데미 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오는 8월 4일부터 9월 22일 기간 중 여성문화회관 2층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7회에 걸쳐 ‘충남 국외소재문화유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본 아카데미는 “충남문화유산의 국외 반출과 현재”라는 주제로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충남문화유산 반출사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군민에게 교육하고 홍보함으로써 문화유산에 대한 가치 및 반출 유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특히 부여군에서는 백제금동관음보살입상 환수를 위해 관련기관 등과 여러 방면으로 노력한 바 있다.

이와 연계해 군 관계자는 “충남 지역의 국외소재문화유산을 파악하고 반출된 나라와의 관계 속에서 우리의 문화유산을 어떻게 지키고 관리해야 하는지를 고민하고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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