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는 장기·고도흡연에 따른 니코틴중증의존자를 대상으로 ‘전문치료형 금연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는 금연의지가 있으나 혼자서 금연하기 어려운 장기흡연자의 금연을 돕기위해 홍성군보건소와 충남금연센터가 연계 운영한다.
캠프에 참가 시 종합건강검진과 금연 교육, 집중심리상담과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 등 최고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으며 캠프 참여비는 보증금 형태로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흡연 관련 질병력이 있는 현재 흡연자로 20년 이상 흡연을 하고 2회 이상 금연실패 경험이 있으며 금연의지 및 동기가 높은 금연 준비자이다.
캠프 일정은 각 9월 15~18일 10월 13~16일로 주말을 이용해 접근성이 높도록 예정되어있으며 홍성군 금연상담실로 방문 또는 전화 신청하면 된다.
김정식 보건소장은“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이 의지를 다지고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금연 지원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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