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홍성군이 지난 11일 홍성가족어울림센터 4층 상상누리홀에서 아동참여위원회 아동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위원 아동들의 주된 활동 주제인 ‘건강권’을 주제로 아동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사례와 함께 눈높이에 맞게 진행됐으며 향후 아동들의 권리증진을 위한 활동 로드맵을 제시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교육내용은 유엔아동권리협약 및 아동권리의 이해 아동의 4대 기본권리 아동인권향상 부모양육교육 등과 더불어 신청 기관에 맞는 맞춤형 권리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아동친화도시 홍성군이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을 수 있는 환경조성에 밑바탕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은 홍성군 관내 18세 미만 아동 및 학부모, 아동복지시설, 학교 등을 대상으로 신청 기관으로 찾아가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오는 11월까지 신청을 받아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홍성가족어울림센터의 교육일정 확인 후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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