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가 9월 11일 홍주문화회관에서 관내 어린이, 초등학생 등 418명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고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위생습관을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공연을 개최했다.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는 LG생활건강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며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양치질을 싫어하는 어린이들의 구강위생교육과 예방, 생활습관을 돕는 어린이 건강뮤지컬로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세계 여러나라를 여행하며 세계 각국의 이웃들과 튼튼요정 ‘리오’를 만나며 이 닦기와 손 씻기 등 자연스럽게 양치와 위생에 중요성을 알아가게 된다는 이야기로 관람하는 어린이들이 이 닦기 실천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뮤지컬을 보면서 함박웃음을 짓는 아이들을 보니 지난 3년간 코로나 19로 문화활동을 하지 못한 아쉬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구강건강 아이템 발굴 및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된 구강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홍성군 어린이 치아건강 증진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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