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홍성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2023년 홍성군 이동복지관’이 지난 9월 21일 결성면 농요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동복지관은 평소 접근성이 낮아 복지 수혜를 누리기 어려운 농촌마을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민밀착형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29개의 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에게 의료상담, 기초건강 체크, 장수사진 촬영, 틀니 점검, 칼갈이 서비스 등의 다양한 주민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이동군수실이 신규 운영되며 이용록 홍성군수와 지역주민들의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재식 결성면장은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서 주민들의 복지체감이 향상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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