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과 소중한 생명을 축하하기 위해 임신부 직원 6명과 관내 식당에서 간담 및 오찬을 가졌다.
10일 조광희 부군수는 임산부 직원 6명에게 태교도서와 육아용품 꾸러미 등을 전달하며 직원들의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고 업무 중 애로사항을 비롯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풍요와 수확의 달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상징하는 의미에서 임산부 배려 및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2005년 제정됐으며 올해로 18회를 맞이했다.
한편 홍성군은 임산부 및 3세 미만 자녀를 둔 공무원을 대상으로 당직 및 비상근무 제외, 자녀 출산 시 지급되는 복지포인트 확대, 자녀 수 제한 없이 산후조리 포인트 지급, 임신 시 근로시간 단축제도 등을 추진해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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