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12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대비 2차 기획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홍성군 13개 협업부서 홍성소방서 홍성경찰서 제1789부대 3대대,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과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대한적십자사 등 민간 단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대형 산불화재 발생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훈련구성 기획을 진행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안전한국훈련은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각 기관 재난대비 역량을 점검하는 범국가적인 재난대응훈련이며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10월 27일 갈산면에 위치한 김좌진 장군 생가지 일원 인근에서 산불 발생을 가정해 실시할 예정이다.
최기순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각 부서와 유관기관, 민간 단체들의 임무와 역할을 확실히 인식하고 본 훈련 시 유기적 협조로 성공적인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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