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6일 부여군농업기술센터와 ‘치유농업 프로그램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유농업’은 농업이나 농촌의 자원을 활용해 국민의 건강회복과 유지·증진을 도모하는 일련의 활동을 일컫는다.
이번 협약은 부여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치유농업 프로그램’에 장애인과 장애인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치유농장과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장애인복지관은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건강 회복이 필요한 참여자를 모집하고 진행을 위한 보조 인력을 지원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했다.
협약체결 양 기관은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하는 군민들이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회복하고 유지·증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기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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