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남세종재가노인복지협회는 지난 27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지역 내 재가노인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23개 회원기관의 재가어르신 및 실무자, 자원봉사자 등 700여명과 함께 ‘제13회 재가어르신 실버축제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세종재가노인복지협회이 주관해 2019년 이후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만에 열렸다.
지역내 홀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재가어르신들에게 문화여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재가노인복지를 실천하고 있는 종사자들에게 격려와 위로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대회사, 협회영상관람, 유공자표창, 축사, 격려사, 축하공연 등이 진행했다.
협회에서는 지역 내 재가노인복지 현장에서 재가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 노후생활에 행복을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실무자들에게 충청남도지사 표창, 충청남도의회 의장 표창,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장 표창, 충남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충남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장 표창, 충남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 표창, 충남세종재가노인복지협회장 표창 등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협회사무처에서는 “2019년 이후 오랜만에 개최되는 행사다 보니 올해로 어느덧 13회째 진행되는 행사로 오랜만에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로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고 행사 당일 재가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협회에서는 충남세종지역의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며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2007년 설립되어 재가어르신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앞으로도 회원기관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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