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오는 11월 13일까지‘제11회 홍성군 마을대학’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마을사업을 준비 중이거나 마을만들기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며 이번 마을대학에서는 마을만들기의 이해와 정부 정책 사업의 변화 및 대응 방안을 학습하고 마을 자원을 활용한 경관·복지·소득 사업의 다양한 사례를 공부한 뒤, 직접 마을 사업 계획을 구상할 예정이다.
교육은 11월 15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까지 진행되며 총 4회차 과정이다.
각 회차별 교육내용은 홍성군 마을만들기 진행 과정과 마을만들기 정책의 변화 및 대응 다양한 마을자원 안내 및 경관, 복지, 소득 등의 여러 마을만들기 사례 공유 선진지 현장견학 각 참가자별 사업 계획 수립으로 이전의 마을대학에서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방향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3회차에는 충청남도와는 또 다른 환경에서 마을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는 전라남도의 선진지 마을 7곳을 견학할 예정이다.
홍성군 농업정책과 장이진 과장은 “제11회 홍성군 마을대학이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마을을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 마을대학 수료자에게는 2024년도 마을만들기 사업 신청 시 가점이 부여되며 지역 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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