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전국 지역사회 놀이혁신 활성화 유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7일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 2020년 5월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2020년 놀이혁신 선도지역’ 공모사업에 전국 유일하게 군지역에서 선정되어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해 농촌지역 특성에 맞는 놀이모형을 개발하고 아동센터, 어린이집, 학교, 마을 등 놀이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표창은 2020년 12월 이후 2번째이며 지역민의 놀이에 대한 인식개선 및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쓴 결과이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아동의 일상에서 놀 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놀이환경을 조성하고 아동친화적인 환경조성과 다양한 사업 발굴로 아동이 행복한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바우처는 2024년 2월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어린이놀이문화개선사업’은 홍성군 가족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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