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 상시 모집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단 운영

강승일

2024-03-14 09:34:55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18세 이상 64세 이하의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복지대상자가 아닌 경우에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회보장급여 신청 후 저소득층 보장 결정을 받으면 참여가 가능하다.

 

공주시는 현재 공주지역자활센터에 사업을 위탁 운영 중이며, 양곡 배송 사업, 방역 사업, 자동차 부품 조립 사업, 카페사업 등 총 11개 사업단에서 8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자활근로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참여자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탈수급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장병덕 복지정책과장은 “자활근로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 및 자립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자활근로 사업 참여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공주시는 이를 통해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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