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심의 위한 정책심의회 개최

2025년도 사업 예산 심의를 통해 농업과 농촌발전 도모

강승일

2024-03-15 09:35:08

 

 
공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의 위원 위촉식과 함께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을 위한 분과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는 농업과 농촌의 구조 개선 및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에 대한 예산 심의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정책심의위원회는 공주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유관 기관 대표, 농협, 농민단체, 생산단체 대표 등 총 33명의 위촉직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원들의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2025년도에 추진될 총 70개의 농림축산식품사업에 대한 866억원의 예산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이 사업들은 농촌 구조 개선을 통해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도모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사업들이다.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안에는 농촌개발분야, 식량작물 구조개선, 축산 구조개선, 원예·식품 구조개선, 임업 및 산촌 구조개선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들이 포함되어 있다.

 

최원철 시장은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농업인들의 소득 안정화 및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주시의 이번 정책심의회 개최는 농업과 농촌발전을 위한 의지를 담고 있으며, 지역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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