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할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5월 10일까지이며, 공주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30명 이내로, 관심 있는 시민들은 공주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여성가족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시민참여단은 위촉일로부터 2년 동안 활동하게 되며, 이 기간 동안 역량 강화 교육을 받은 후 시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 친화적 관점을 바탕으로 한 모니터링과 정책 제안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선정 결과는 5월 중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공주시는 2019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인증받은 바 있으며, 올해는 이의 재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차별 없이 모든 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시민참여단의 활동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공주시의 이번 시민참여단 모집은 지역사회에서 여성의 권익을 증진하고, 성별 감수성이 반영된 시정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어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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