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024년도 민방위 본 교육을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방위 교육은 민방위대장, 1~2년 차 통·리 민방위대원, 민방위기술지원대 전 대원을 대상으로 하는 집합교육과, 3년 차 이상 민방위대원을 위한 사이버교육으로 구성된다.
집합교육은 4월 15일부터 4월 24일까지 공주시 농업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4시간 동안의 교육 후 입장 시 정보무늬, 퇴장 시 퇴장코드 입력을 통해 이수 처리된다.
이수증은 전자출결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지정일 참석이 어려운 경우에는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전국 집합교육 일정을 확인하고 별도의 신청 없이 교육 가능일에 참석할 수 있다.
사이버교육은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스마트민방위교육 누리집에서 진행되며, 3~4년 차 민방위대원은 2시간, 5년 차 이상 민방위대원은 1시간의 교육을 개인용 컴퓨터 또는 스마트폰으로 이수할 수 있다.
정연광 시민안전과장은 “민방위 교육은 1년에 한 번만 이수하면 되며, 교육 미이수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기간 내에 꼭 수강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민방위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공주시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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