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현업사업장 관리감독자와 업무담당자 120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중대재해 사례를 통한 사고 예방, 산업재해보상보험 제도, 위험성 평가 기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은 동영상과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관리감독자들의 업무 이해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환경미화, 산림녹지, 도로보수 등 위험도가 높은 사업장의 재해 유형별 사례를 설명하며, 현장의 안전보건 점검 및 근로자 안전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공주시는 이번 관리감독자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위험성 평가를 통해 사업장의 위해 및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시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 활동과 함께 사업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정연광 시민안전과장은 “공주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철저히 이행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사업장이 조성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교육과 예방활동은 작업 현장의 안전을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모든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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