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공주시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주최한 ‘2024 케이블TV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케이블TV가 지역 문화 창출과 미디어의 공익성, 다양성 강화에 기여한 지자체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것으로, 공주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주시는 지역 케이블방송사 CMB와 협력하여 지역 소식을 주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고, 지역 공익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주알밤 커머스 방송을 통해 지역 특산품을 홍보하고 지역 밤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이 주목을 받았다.

또한, 지역 축제 및 행사의 홍보 활동과 취약계층을 위한 노후 가전제품 교체 사업 등을 추진하며 모범적인 지역사회 협력 사례를 만들어 갔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지역방송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케이블사와 다양한 상생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수상은 공주시가 지역 미디어와 협력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섰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