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오는 27일 금강신관공원에서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특가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에는 충남도내 7개 농가와 공주시 관내 45개 농가가 참여해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120여종의 다양한 농산물이 판매될 예정이다.
개장일에는 계룡딸기 300상자와 우성오이 1800개를 시중보다 20~30% 특별할인 판매하고,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달걀 10구를 증정하는 등의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총 59차례 진행된 지난해 바로마켓에는 9만 6천여명이 찾아와 1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에도 10만명 이상의 방문을 기대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주시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중추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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