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2024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선정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 사업을 통해 청년 일자리 및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 목표

강승일

2024-04-30 09:08:28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한 '2024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지역 노사민정협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 내 노사민정 간의 협력을 활성화하여 노사관계 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공주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총 2100여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올해 말까지 다양한 노사민정 상생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청년 경제활동 지원 모델을 개발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경제적 활동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며,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는 안전한 일터를 조성할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경제적 활동을 지원하는 틀을 제공하고, 동시에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해 노동자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18일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하고 '2023년 청년일자리 발굴 정책 토론회'와 연계해 공주 청년 경제활동 지원 모델 개발 및 안전한 일터 조성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경제의 성장과 더불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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