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시작되는 ‘2024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현장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강관식 부시장, 국소장, 석장리 구석기축제 조직위원,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석장리박물관과 상왕동 일원에서 진행되었다.
점검 팀은 행사장의 구성과 배치, 안전사고 위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프로그램 운영 부스와 임시 구조물의 설치 상태, 방문객 편의시설 등을 상세히 확인했다.
최원철 시장은 특히, 어린이날 연휴에 대규모 관람 인파가 예상됨에 따라 관람객 편의시설을 수요자 중심으로 최대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을 강조했다.
올해 축제는 석장리 유적 발굴 6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해로, '석장Re 1964, 구석기 세계로'라는 주제로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구석기의 역사와 문화를 보고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이번 축제가 석장리 유적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구석기 시대의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행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모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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