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8일 공주환경성건강센터 대강당에서 마을활동가, 마을교사, 마을교육공동체 실무협의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공동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역 내 마을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참석자들은 마을교육공동체 및 마을학교 운영의 발전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의 주요 내용은 터무니연구소 복권승 대표의 ‘지역 마을교육공동체 소통’에 관한 특강이었으며, 참석자들은 마을교육공동체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연수는 지난 3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공주행복교육지구사업에 참여하는 마을학교 및 마을축제의 주요 인적 자원이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조선기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공동연수는 마을활동가와 마을교육공동체 실무협의회 관계자들이 처음으로 모여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연수가 마을교육공동체의 지속적인 성장과 협력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내 교육 공동체 간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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