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수현 국회의원 당선인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원철 시장과 박수현 당선인을 비롯한 시청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사업 13건과 당선인 공약 연계사업 7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최원철 시장은 시의 주요 현안 사업들을 설명하고 박수현 당선인에게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옥룡동 하수도정비 중점관리개선사업, 공공기관 유치 등 도시 성장과 주민 생활과 관련된 사업에 대해서도 국비 지원을 당부했다.
최원철 시장은 “시가 계획한 현안 사업들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서는 지역구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 주요 정책 추진과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소통과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수현 당선인은 “최원철 시장님을 비롯한 공주시 공직자 여러분과 직접 소통하며 중앙부처와의 창구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응답했다.
한편, 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정부예산 편성 기간에 맞춰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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