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지난 9일 근로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모범근로자 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공주시 노동단체협의회와 관내 기업으로부터 산업현장에서 탁월한 기여를 한 근로자를 추천받아 그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표창패 수여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하여 수상자와 노동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원철 시장은 동해기계항공 등 4개 기업에서 근무하는 6명의 근로자에게 올해의 모범근로자 표창패를 전달하며 그들의 노력과 헌신을 치하했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근로 현장에서 헌신하는 모범근로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근로자가 행복한 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주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근로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공주시 산업 발전에 기여한 근로자들의 공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