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온누리공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5도2촌 공주 문화체험여행’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세종, 대전 등 인근 도시민들에게 공주시의 문화와 관광 자원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여행객을 대상으로 편안하고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세계유산 공주랑 놀자'와 '어린이 세상이라공~주' 두 가지 테마로 진행된 여행을 통해 마곡사 신록축제장, 무령왕릉, 왕릉원, 소랭이마을 등 공주의 주요 관광지와 농촌체험마을을 방문했다.
또한, 석장리 구석기축제장, 예하지마을, 안전체험공원 등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자들은 공주시에서 제공된 풍부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거리에 큰 만족을 표하며, 향후 개별 방문 의사도 밝혔다.
정만호 지역활력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근 도시민들이 공주시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문화체험여행 프로그램을 발굴 및 추진하여 공주시를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다음 '5도2촌 공주문화체험여행'은 6월 15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주시는 더 많은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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