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장 최원철, 신월초등학교 방문으로 늘봄학교 운영 점검

신월초등학교, 공주시 학생 수 가장 많은 학교에서 돌봄교실 운영 현황 확인

강승일

2024-05-16 09:32:56

 

 
최원철 공주시장, 신월초 늘봄학교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공주시장 최원철은 공주 신월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의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학부모 대표 및 학교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학교의 돌봄교실 부족 문제에 대한 학부모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신월초등학교는 관내에서 학생 수가 가장 많은 학교로, 전교생 1185명 중 1학년은 160명에 이른다.

 

최원철 시장과 평생교육과장 조선기, 여성가족과장 지형인 등 공무원과 공주교육지원청, 신월초 교직원, 학부모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맞춤형 늘봄교실, 돌봄교실, 방과 후 교실 운영 등을 참관했다.

 

최 시장은 학교의 늘봄 운영 체계와 프로그램 현황을 살피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공주 신월초등학교와 석송초등학교는 현재 1학기부터 늘봄 시범학교로 운영 중이며, 2학기부터는 관내 모든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를 교육도시로서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공주교육지원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시는 오는 6월 11일에 공주지역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해 돌봄 문제를 주제로 공주교육지원청 구기남 교육장과 학부모 대표와 현안을 협의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공주시는 학생들의 학습과 돌봄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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