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올 상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 정책 사례 5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경진대회는 시민 온라인 투표와 현장 발표심사의 결과를 합산하여 최종적으로 결정됐으며, 공주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 의결을 진행했다.
본 경진대회에는 건설과의 ‘치수 안정성 확보를 통한 국지성 집중호우 대비’ 정책이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었으며, 미래전략실의 ‘드론과 함께 공주 비상하다’ 프로젝트가 우수사례로 뽑혔다.
이 외에도 복지정책과의 ‘든든한 한끼, 온동네 나눔냉장고 운영’, 보건정책과의 ‘응급환자 이송비 지원 사업’, 관광과의 ‘웅진백제왕도의 정체성을 찾아서 시민참여형 역사문화 관광지 조성’ 등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여 총 1만 2144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공주시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사례 담당 공무원에게는 최고등급의 성과급과 실적 가점, 표창 및 특별휴가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공무원들에게 적극행정을 독려하는 동기부여가 되길 바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공주시는 더욱 효과적인 정책 실행과 시민 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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