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21일부터 스마트 무인도서관의 도서 대출 가능한 권수를 기존 2권에서 5권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 앞 공원에 위치한 공주시 스마트 무인도서관은 운영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24시간 대출과 반납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도서관은 신간과 베스트셀러로 구성된 500여 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전체 소장 도서의 4분의 1을 최신 도서로 교환해 최신성을 유지하고 있다.
스마트 무인도서관은 공주시도서관 회원증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비회원은 웅진도서관이나 공주기적의도서관에서 회원증을 발급받은 후 이용할 수 있다.
21일부터는 1인 최대 5권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스마트 무인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는 공주시도서관 통합 대출 권수에 포함된다.
조선기 평생교육과장은 “공주시 스마트 무인도서관을 활성화해 공주시민에게 더 많은 독서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 이용 편의를 증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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