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농업 현장에서의 안전관리가 강화됨에 따라 안전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8일 농업인 35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경대학교 박재희 교수를 초빙해 진행되었으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근골격계질환 예방 등을 주제로 하였다.
이 교육은 농작업 안전분야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대성영농작목반과 신풍고추작목반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공주시는 농업 현장에서의 위험 요소를 진단하고 분석하여 이를 개선하기 위한 컨설팅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작목별 작업 단계를 고려한 위험 요소를 분석하여 농업인의 안전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전경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작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과 홍보를 꾸준히 실시하겠다”며, “안전한 농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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