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 입학본부(입학본부장 어윤경)는 21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임경호 총장을 비롯하여 어윤경 입학본부장, 눈높이 상담단 단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눈높이 상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국립공주대는 수험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대입전형 관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신입생을 유치하는데 기여하고자 2017년부터 눈높이 상담단 활동을 시작하여 2024년도에는 제8기 눈높이 상담단 단원 25명을 임명했다.
눈높이 상담단은 입학본부에서 주관하는 역량 강화 교육을 이수하고,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대입정보 안내, 수험 경험, 합격 사례를 주제로 한 상담을 통해 수험생들의 멘토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임경호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눈높이 상담단은 매년 변화되는 대입제도와 대학별 입학전형의 변경내용에 수험생들이 능동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멘토로서, 수험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상담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높은 수준의 역량을 함양하는 것이 중요하고, 미래 50년을 위한 새로운 전통을 준비하는 국립공주대학교의 일원으로 자부심을 갖고 활동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윤경 입학본부장은 “국립공주대는 충남과 세종을 대표하는 국립대학으로서의 책무성을 다하기 위하여 고교 교육과정에 부합하는 전형을 운영하고, 대입전형 준비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하며, 다양한 고교-대학 연계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2025학년도에는 자율전공 모집단위 신설, 전형 명칭 변경, 학생부 교과Ⅱ전형 신설,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 일부 완화, 학교 폭력 조치사항 적용 등 대학입학 전형에 변동 사항이 있으니 모집요강을 꼼꼼하게 확인해 주실 것”을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