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시민들이 다양한 독서문화 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역 서점별로 특성화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독서문화행사에는 길담서원, 가가책방, 여행책방공주로 등 3개 지역 서점이 참여해 총 10개 프로그램이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길담서원 프로그램
- 작가와 함께하는 사생수업 ‘제민화첩’
- 전각을 통한 호를 짓고 낙관을 만드는 ‘한글전각’
- 니체와 마르크스의 연구자인 작가를 통한 ‘자본주의’ 강의
가가책방 프로그램
- 영어 동화를 통해 학습하는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영어동화’
- 문학 리터러시 능력을 향상하는 수업 ‘평론가의 시선으로 문학 깊이 읽기’
- 2023년 오늘의 작가상을 받은 김화진 작가의 북토크 ‘유령들과 소설세계’
- 베스트셀러 ‘장래희망은 귀여운 할머니’ 작가의 북토크 ‘우리도 그렇게 만났잖니’
여행책방공주로 프로그램
- 포토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을 이용한 ‘나만의 여행 굿즈 만들기’
- 인디자인 프로그램을 사용한 ‘나만의 여행책 만들기’
- 여행 관련 토크 콘서트 ‘여행수다’
공주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을 즐기고, 각 서점의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더욱 풍성한 독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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