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공주문화관광재단은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의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 4차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노사발전재단의 일터혁신 컨설팅은 사업장의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합리적인 인사시스템을 구축해 근로자의 근로 여건 개선 및 기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재단은 지난 5월 23일 사업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임금체계 개선 △평가체계 개선 △노사파트너십 체계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지방공공기관 직무 중심 인사관리 확대에 맞춰, 공주문화관광재단은 형평성과 투명성을 강화한 임금체계와 공정한 평가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동기부여를 높이고, 노사관계 역량을 강화해 상생하는 노사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지광 대표이사는 “이번 컨설팅 결과를 적극 반영해 합리적인 운영체계를 마련하겠다”며 “직원들이 행복한 일터로 느낄 수 있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