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공주문화관광재단은 공주시민을 대상으로 강북생활문화센터 시민문예아카데미 상반기 수강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문예아카데미는 공주시민의 문화향유 확산과 문화예술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매년 운영되는 강좌로, 올해 5월 초 상반기 수강생 모집에 이어 추가모집을 진행한다.
강좌는 6월 5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모집 강좌는 예술愛산책路, 토닥토닥 힐링 시낭송, 초급자를 위한 드로잉교실로 총 3개의 강좌가 무료로 진행된다.
'예술愛산책路'는 5월부터 진행된 수업으로, 추가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이 강좌는 예술 분야별 이론 수업과 현장 탐방형 강의로 구성되어 있어, 전문 강사와 함께 지역 내 문화예술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규로 개설된 '토닥토닥 힐링 시낭송' 강좌는 공주시민의 문화예술 소양을 위해 시낭송 배우기와 무대에서 시낭송하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다문화가정 신청자를 우선으로 모집한다.
'초급자를 위한 드로잉교실' 강좌는 쉽게 배울 수 있는 미술 드로잉을 기반으로 한 재미있는 시민 문예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청은 공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의 시민문예아카데미 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회차별 프로그램도 확인할 수 있다.
모든 강좌는 수강료가 무료이며, 문의사항은 강북생활문화센터 또는 공주문화관광재단 문예진흥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지광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시민문예아카데미 추가모집을 통해 공주시민이 강북생활문화센터의 시설을 많이 활용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소양 함양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