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혁신적인 시책 발굴을 위해 제1기 혁신어벤져스를 지난 14일 출범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혁신어벤져스는 6급 이하 직원 24명으로 구성된 혁신주니어보드와 부시장 및 시청 간부로 이뤄진 시정조정위원회가 합쳐진 공주시 혁신모임이다.
혁신주니어보드는 앞으로 혁신적 사고법 및 실패 사례에서 찾아보는 성공 전략 등의 특강을 통해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 문화 개선과 다양한 혁신적 시책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정조정위원회는 혁신주니어보드를 통해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가 실제 시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책 반영 여부와 아이디어에 대한 포상 여부를 의결해 혁신 활동에 힘을 실어줄 계획이다.
시는 혁신주니어보드의 2024년 공통 주제로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을 선정하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다양한 직급과 연령대로 이뤄진 혁신어벤져스의 활동을 통해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는 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들이 창출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혁신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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