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맞은 공주시정이 시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성과를 거두며 후반기 청사진을 제시했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2년간 쉼 없이 달려온 소회를 밝히며, 공주시의 강점을 활용한 도시 건설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 민선8기 출범 2년, 소회는?
최원철 시장은 "강한 공주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시민이 바라는 변화와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소통하는 시장이 되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공주의 긍정적 변화를 통해 시민들이 자긍심을 느끼며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백제 왕도로서의 고도화 노력
공주는 공산성과 무령왕릉, 마곡사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 3곳이 있는 역사문화관광 도시이다. 최 시장은 "공주의 관광사업의 미래는 백제와 떼려야 뗄 수 없다"며, 웅진 백제문화촌 조성, 백제문화스타케이션 건립, 한옥마을 조성 등 다양한 인프라 구축 계획을 밝혔다.
- 굵직한 행사 성공적 개최
최 시장은 "무령왕 서거와 성왕 즉위 1500년을 기념한 대백제전이 관람객 180만명, 지역경제 파급효과 580억원이라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 제70회 백제문화제를 혁신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 알밤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공주알밤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고 언급했다.
- 금강의 브랜드화
최 시장은 "금강변 일대를 시민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고, 금강 뱃길 복원 사업을 통해 지역 관광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제2금강교 건립을 통해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 새로운 성장 동력 기반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 조성,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사업,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등을 통해 공주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 인구 감소 극복 위한 생활인구 정책
최 시장은 "인구 감소와 지역 불균형을 극복하기 위해 생활인구에 집중하고 있다"며, '신5도2촌 사업'을 통해 생활 인구를 늘려 인구 증가에 버금가는 효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
민선8기 들어 59개의 기업으로부터 8211억원의 투자를 이끌어냈으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카드 수수료 지원 등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 맞춤형 교육 및 어르신 복지 정책
최 시장은 "공주의 미래는 인재 양성에 달려 있다"며, 장학금 수혜 규모 확대, 국외 현장 체험학습 지원 등 다양한 교육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스마트 경로당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 농업 분야 성과 및 계획
지역 농특산물 수출 확대, 스마트 유통체계 구축,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등을 통해 공주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 공약 이행률
최 시장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 실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며,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 앞으로의 계획과 각오
최 시장은 "더욱 강하고 힘 있게 공주 발전을 추진하겠다"며, 시민이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쉼 없이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