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위해 치매안심 가맹점 5곳 신규 지정

지역 주민 대상 치매 조기 검진 홍보 및 치매 예방 효과 기대

강승일

2024-06-26 15:41:59

 

 
공주시, ‘치매안심 가맹점’ 5곳 신규 지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치매안심 가맹점 5곳을 신규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주시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신규 가맹점은 신풍슈퍼, 신흥이용원, 대성농약사, 세종철물건재센터, 만물박사 인테리어 등 5개 개인 사업장이다.

 

이들 가맹점은 앞으로 사업장을 방문하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홍보하고, 안심 가맹점에 치매 관련 홍보물을 비치하여 치매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개인사업자가 치매안심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한 뒤 지정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후, 개인 사업장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으면 치매안심 가맹점 지정번호가 부여된다.

 

치매안심 가맹점에 관심이 있는 개인사업자 및 치매관리사업 관련 상담은 공주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지속적으로 치매안심 가맹점을 추가 지정해 지역사회의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