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충남 대표 직거래장터인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을 6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한다고 밝혔다.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은 공주에서 생산한 제철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로, 지난 4월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금강신관공원에서 운영 중이다.
이번 야간 개장은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공주시 대표 한우브랜드인 알밤한우와 함께한다. 세종공주축협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시중보다 20% 저렴한 가격으로 알밤한우를 판매하고, 구매 고객에게는 셀프구이존도 무료로 대여해 준다.
셀프구이존 이용 시 불판과 버너, 가위, 집게, 소금을 무료로 제공하여, 공산성을 마주보고 금강 변에서 특별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28일 저녁 7시 30분부터는 버스킹 공연도 펼쳐져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에서는 반찬 및 채소를 소포장하여 천 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120여 종의 다양한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훨씬 저렴하게 판매해 호응을 얻고 있다.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은 상반기 장터를 6월 30일까지 운영한 뒤, 9월부터 하반기 개장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 대표 브랜드인 알밤한우와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많은 분이 오셔서 공주시 농산물과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알밤한우를 맛보고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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